"호모사피엔스"에 대한 검색 결과 총 21 건 기초·응용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5-05-16 호모 사피엔스의 생존 비밀은 ‘선크림’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고인류와 달리 극한의 기후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비결이 밝혀졌다. 치명적인 태양 복사로부터 호모 사피엔스를 보호한 황토 선크림과 맞춤형 옷 덕분이었다.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3-20 "현생인류, 150만년 전 분리→30만년 전 재결합한 두 집단 후손" 호모 사피엔스 두개골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하나의 조상에서 진화한 게 아니라 150만년 전 갈라졌다가 30만년 전 다시 합쳐진 두 집단의 후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리처드 더빈 교수팀은 1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서 인간 전체 게놈(유전체) 서열을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5-02-28 "15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 아프리카 열대우림 거주 확인" 초기 호모 사피엔스가 살았던 아프리카 열대우림 유적지에서 발견된 15만년 전 석기 ⓒJimbob Blinkhorn, MPG 제공 인류 진화 역사에서 비교적 근래까지 인류가 살지 않았던 것으로 여겨지던 아프리카 열대우림에서 15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가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독일 막스 플랑크 지구인류학 연구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4-12-18 "현생인류-네안데르탈인 첫 교배 시기는 4만9천~4만5천년 전" 아프리카를 떠난 초기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와 유럽에 살고 있던 네안데르탈인 사이에 교배가 시작된 것은 4만9천~4만5천 년 전부터이며 이후 7천여년 간 두 인류 간 혼혈이 이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코 즐라티 쿤과 독일 라니스 지역 초기 현생인류 상상도. 4만5천년 전 체코 즐라티 쿤(Zlatý kůň)과 독일 라니스( 기초·응용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4-11-26 인간의 특별함은 ‘개방성’에서 나온다 다른 동물에 비해 우리 인간의 문화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전의 지식을 습득하여 문명을 만든 것, 잘 발달한 도구를 사용한 것 등의 대답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인간만의 특징이라도 여겨지던 특성들이 다른 동물들에게서도 발견되며 우리 문화의 특별함이 어디서 오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어려워졌다. 진화인류학자들은 지난 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에 새로운 답을 내놨다. 한계를 두지 않고 개방적 혁신을 거듭한 것이 지금의 인류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환경·에너지 김현정 리포터 2023-06-29 호모 사피엔스의 우아한 식사 ‘에스카르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Escargot)’를 17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도 먹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왕립문화유산연구소(Royal Institute for Cultural Heritage in Brussels) 연구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더 동굴에서 달팽이를 불씨에 데운 흔적이 발견됐다고 Quaternary Science Reviews에 보고했다. 기초·응용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3-05-15 호모 사피엔스도 ‘슬세권’ 선호했다 인류 조상은 어디서 살았을까. 슈퍼컴퓨터에 고고학 자료를 대입해 인류 조상이 거주지로 선호해 온 지역을 300만 년에 걸쳐 분석했다. 맥도날드가 가까이 있는 ‘맥세권’이나 스타벅스가 가까운 ‘스세권’을 거주지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슬세권’이라는 신조어도 나왔다.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이나 여러 식당, 쇼핑몰을 갈 수 있을 만큼 편의시설이 잘돼 있는 곳을 뜻한다. 그런데 우리의 조상인 호모종도 집 주변에서 여러 종류의 식량을 얻을 수 있는 ‘슬세권’을 선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초·응용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2-10-28 5만 4,000년 전 살았던 네안데르탈인 가족의 모습 현생 인류의 친척으로 여겨지는 네안데르탈인이 최초로 가족 단위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 연구에는 202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유럽과 시베리아 등에 살던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의 친척 인류다. 20~30만 년 전 유라시아에 퍼져 살았지만, 약 4만 년 전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오늘날 아시아인과 유럽인은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1~2%가량 갖고 있다. 기초·응용과학 김병희 기자 2021-06-28 “14만년 전 새로운 고인류 발견” 텔아비브대학과 예루살렘 히브리대 연구팀이 이스라엘 네셔 람라(Nesher Ramla) 선사유적지에서 14만 년~12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새로운 유형의 초기 인류를 발굴했다고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25일 자에 발표했다. 이번 발견이 기정 사실화 되면 선사인류의 출발과 이주설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네셔 람라 호모형(Nesher Ramla Homo type)’으로 불리는 이 인류는 형태학상 네안데르탈인(특히 치아와 턱)과 다른 호모 속 고인류(특히 두개골)의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또 현대인과 완전히 다른 두개골 구조에 턱이 발달하지 않았으며 큰 치아를 가지고 있어 현대인과는 모습이 크게 다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이 네셔 람라 호모 형이 중기 홍적세(47만4000 년 전~13만 년 전) 시기에 발생한 거의 모든 인류의 ‘원천(source)’이라고 믿고 있다. 기초·응용과학 김병희 객원기자 2020-08-07 미지의 초고인류족에게서도 DNA 물려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알타이산맥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손가락뼈가 네안데르탈인 모계와 데니소바인 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고인류들 사이의 교류와 혼혈이 생각보다 훨씬 빈번하게 이뤄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했다. 새로운 알고리즘을 이용해 고인류 유전체를 새로 분석한 결과, 인류 가계도에 있는 서로 다른 가지들이 여러 번 교배함으로써 오늘날 일부 사람들은 미지의 고대 조상으로부터 전해진 DNA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무심코 쓰는 일상 플라스틱 제품, 심장질환을 높인다? 호모 사피엔스의 생존 비밀은 ‘선크림’ 아기의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하기 ‘폭싹 속았수다’ 속 애순의 생존 유산은 해녀 유전자? "달걀 안 깨지게 떨어뜨리려면…가로 방향이 깨질 가능성 작아" "암 환자,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보다 높으면 치료 예후 나빠" "탄소배출권거래제의 역설" 독성물질 배출은 오히려 늘었다 한미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본격 가동…성운 사진 추가 공개 천문연·기업, 美달탐사 실릴 한국 큐브위성 부탑재체 개발 협력 총기 사건, 총기 흔적 ‘빛’ 즉시 검출로 완전 범죄는 없다 속보 뉴스 "대사이상 지방간 발병·악화 유도하는 유전물질 첫 규명" 폐배터리 고성능 배터리로 재활용…충·방전 효율 87% 직접 경험 않고도 공포 느끼는 뇌 기억 경로 찾았다 "달 앞면과 뒷면 쪽 내부 구조도 달라…비대칭성 증거 발견" 네발동물 언제 출현했나?…"호주서 3억5천만년 전 발자국 발견" "생성형 AI, 자유의지 가질 조건 충족…윤리 기준 마련해야" 부산대·서울대 공동연구팀, '입는 컴퓨터' 전자섬유 소재 개발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