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5-01-21 기후변화가 대형 산불 위험을 키운다? 최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10명이 사망하고 1만 채 이상의 건물이 소실되면서, 기후변화와 산불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전 세계적 산불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는 지난 10일, 2024년이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공식 기록되었다고 발표했다.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대형 산불들과 기후변화의 관계 역시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LA 산불의 경우 아직 기후변화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다른 대형 산불들과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이는 만큼 인류의 무분별한 온실 효과 유발 행동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이다. 환경·에너지 김현정 리포터 2025-01-07 을사년, 뱀에 대한 오해를 풀고 희망차게 시작! 2025년 을사년이 밝았다. 을사년은 청색의 ‘을(乙)’과 뱀을 뜻하는 ‘사(巳)’가 합쳐진 말로 ‘푸른 뱀의 해’라는 의미다. 2025년에는 뱀에 대한 깊은 오해를 풀고 겨울잠에서 깨어나 생태계의 일원으로 사는 강인한 생명력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4-12-31 꿀벌부채명나방서 플라스틱 분해 효소 배양 성공 꿀벌부채명나방 장에서 일어나는 폴리에틸렌 분해 반응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플라스틱을 먹는 곤충으로 알려진 꿀벌부채명나방에서 플라스틱 분해 효소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류충민 박사 연구팀은 꿀벌부채명나방 장에서 플라스틱 분해 효소의 산화 원리를 규명하고 효소를 효모에서 배양하는 데 성공했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4-12-31 실내 곰팡이 독소가 반려견 아토피 피부염 악화시킨다 전남대 연구팀 "실내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활용" 한국연구재단은 전남대 수의과대학 김하정 교수 연구팀이 실내 곰팡이 독소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아토피피부염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습진 질환이다. 최근 실내 환경·에너지 김현정 리포터 2024-12-30 동물에게서 영감받은 신기술 자연의 기발한 복잡성과 독창성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최근 과학계는 동물들의 특별한 능력, 구조, 특성을 모방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수백만 년의 진화를 거치며 발달시켜 온 그들의 능력이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과 공존하는지 소개한다.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4-12-30 "그린란드 빙상, 13년 새 평균 1.2m 얇아져…최고 75m 녹아"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그린란드 빙상(Greenland Ice Sheet)이 평균 1.2m 얇아졌으며, 가장 많이 녹은 곳은 빙상 두께가 75m나 얇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린란드 빙상 ⓒProf Andrew Shepherd/Northumbria University 제공 영국 리즈대 니틴 라빈더 박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4-12-27 다람쥐가 잡식성?…"다람쥐 광범위한 사냥·육식 행동 확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 지역(Bay Area)에서 땅다람쥐들이 들쥐를 사냥해 잡아먹는 모습이 다수 포착됐다. 연구진은 이는 견과류와 씨앗 등 곡물을 주로 먹는 땅다람쥐가 실제로는 유연한 식습관을 가진 잡식성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들쥐를 잡아먹고 있는 캘리포니아 땅다람쥐 ⓒSonja Wild, UC Davis 제공 미국 데이비스 캘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4-12-24 "英 청동기 유골 수십구에 끔찍한 도륙 흔적…학살·식인 추정" 영국에서 끔찍하게 도륙된 뒤 먹힌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기 시대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연구진은 청동기인들이 적을 학살 후 먹은 것으로 보인다며 적에 대한 폭력적 비인간화(dehumanizing) 및 타자화(othering) 행동의 흔적으로 추정했다. 사망 당시 둔기 등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 외상들. 두개골 곳곳에 강한 충격으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4-12-23 "가장 오래된 포유류 조상 발견…2억7천만년 전 검치 동물" 스페인 마요르카섬에서 수천만년 후 포유류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2억7천만년 전 검치(saber teeth) 동물 화석이 발견됐다. 이는 포유류 조상 동물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2억7천만년 전 포유류 조상 동물 '고르고놉시안' 복원도 ⓒHenry Sutherland Sharpe 제공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4-12-16 AI 온난화 예측…"세계 기온 상승폭 2040년 전에 1.5℃ 넘는다" 지구 기후 모델과 최신 인공지능(AI)을 통합해 세계 각지의 기후변화를 예측한 결과 세계 기온 상승폭이 2040년 이전에 파리기후변화협약 제한선인 1.5℃를 넘는 등 기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AI 예측 "세계 기온, 이전 예상보다 훨씬 빨리 3℃까지 상승" ⓒIOP Publishing 제공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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