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6-10-12 산호가 기록한 지구의 기억, 엘니뇨는 정말 더 강해지고 있을까 미국 미시간 대학교 줄리아 콜 교수 연구팀은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호 화석과 살아있는 산호를 분석하여 지난 1000년 동안의 태평양 바다 온도 변화를 추적한 결과, 최근의 강력한 엘니뇨 현상이 산업화 이전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벗어난 이례적인 현상임을 밝혀냈다. 산호 뼈대에 기록된 스트론튬과 산소 성분의 비율을 통해 과거 온도를 정밀하게 재구성한 이번 연구는 현대의 극심한 엘니뇨가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2030년대에는 더 극심한 엘니뇨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전 세계적인 기상 이변은 물론 산호의 백화 현상과 같은 심각한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6-10-12 남극 얼음 아래서 찾은 비밀…거대 철광층 형성 단서 발견 국내 연구진이 남극 빙붕(Ice Shelf·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얼음층) 아래 해저 퇴적물에서 철을 산화하는 미생물과 핵심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 연구는 앞서 지구에서 거대한 철광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세대와 성균관대, 극지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연구진은 남극 라르센 C 빙붕 아래 해저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6-10-08 노각나무도 '유전자 지문'으로 식별…DNA 마커 18종 개발 노각나무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특산수종인 노각나무 개체를 식별할 수 있는 DNA 마커를 개발해 국유특허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노각나무는 지리산 등 우리나라 남부 지역에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이다. 6월 말에서 8월 초에 피는 크고 흰 꽃과 독특한 수피(나무껍질) 무늬를 지녀 조경수로 주로 활용된다. 환경·에너지 김현정 리포터 2026-10-07 '속옷'을 땅에 묻으면 토양 건강이 보인다? 흙 속 미생물이 얼마나 활발하게 살아있는지, 속옷 한 벌로 알 수 있다면? 스위스 연구팀이 1,000명의 시민과학자와 함께 순면 속옷을 전국 780곳의 땅에 묻고 두 달 뒤 꺼내는 방법으로 토양 생물 활성도를 측정했다. 개인 텃밭의 흙이 가장 활발하게 분해했고, 잔디밭은 가장 낮은 활성을 보였다. 토양 건강을 과학 장비 없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 '속옷 지수'는 25개국 이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시민과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6-09-29 양식장 물 정화했는데 병원체 증가…'수처리의 역설' 규명 김태호 교수 연구개념도 ⓒ전남대 제공 양식장 물을 깨끗하게 처리해도 일부 병원체는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전남대 연구팀이 발견하고 그 원인도 규명했다. 28일 전남대에 따르면 해양생산관리학과 김태호 교수 연구팀은 제주 넙치 양식장 장기 모니터링 자료와 AX아쿠아팜연구소 스마트 양식 테스트베드 실험 데이터를 결합해 수질 변화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6-09-22 이것이 과연 평범한 여름인가? 2026년 여름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는 기록적인 폭염, 해수면 온도 상승, 가뭄, 산불, 물류 차질과 식량 생산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정치권은 이를 자연스러운 기후 주기나 흔한 여름 날씨로 축소하고 있다. 그러나 NOAA와 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등 기후 관측 기관의 데이터와 기후 귀속 연구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인위적 온난화가 극한 고온과 ‘기후 채찍질’, 산불 위험을 크게 키웠음을 가리킨다. 과학계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날씨 변동이 아닌 공공보건·식량안보·공급망·경제 전반을 위협하는 기후 재난이라며, 정치적 부정을 넘어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기후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6-09-22 태풍 줄었지만, 바다는 고수온·저염수·빈산소 확산 최근 우리나라 주변 해역을 지나는 태풍이 줄어들었지만, 바다는 고수온과 저염수, 빈산소 등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파랑으로 많은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바다 표층과 하층을 혼합해 가열된 표층 수온을 낮추고, 강하게 형성된 성층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키는 장점도 있다. 태풍의 통과 횟수와 체류시간이 줄면서 이런 수직 혼합의 기회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6-09-22 갯벌 탄소흡수량 자동측정 기술 특허 출원 갯벌 탄소함유랑 자동측정 기술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갯벌 표면의 이산화탄소 흡수·배출량을 주야간 연속 측정하는 자동측정시스템을 개발해 KNJ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오픈 다이나믹 챔버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 및 배출량 자동측정시스템'이다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6-09-21 "산불 연기 초미세먼지, 다른 오염원 PM2.5보다 더 해로워" 산불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PM2.5)는 일반적인 대기오염원에서 나온 같은 양의 PM2.5보다 폐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더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칸 마운트 시나이 의대 민 장 박사팀은 18일 의학 저널 랜싯 종양학(Lancet Oncology)에서 폐암 환자 41만여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산불 관련 PM2.5 노출과 생존의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6-09-16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폐열 이용하면 총비용·온실가스 줄인다" 연구진 모습. UNIST 임한권 교수(왼쪽부터), 이동현 연구원(제1저자), 성제현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로 전기를 공급하고, 전지와 서버에서 나오는 열을 각각 이산화탄소 포집과 전기 생산에 재활용하면 총비용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울산과학기술원(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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