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4-30 "페르시아고양이-퍼그 비슷한 머리 형태는 수렴진화 한 것" 조상이 5천만년 전 갈라진 페르시아고양이와 퍼그종 개는 얼굴이 납작한 단두형(brachycephalic)으로 머리 형태가 비슷하다. 두 반려동물의 두개골이 비슷해진 것은 가축화 후 집중 번식과정에서 선택 압력이 작용, 관련 없는 동식물이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특성을 진화시키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가 일어난 것이라는 연구 결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4-29 상어는 억울하다?…"상어 공격은 자기방어 행동일 가능성 커" 상어가 사람을 해치는 바다의 맹수로 인식되는 것과 달리 상어가 사람을 무는 사고 중 상당수는 계획된 공격이 아니라 생존 본능에 의한 자기방어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음 기준에 해당할 경우 상어의 공격은 자기방어 동기에 따른 것일 수 있다. 1. 인간의 공격이 상어의 반응을 유발한 경우, 2. 치명적인 큰 상처가 아닌 표면적 상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4-28 "브라질서 1억1천300만년 전 살았던 지옥개미 화석 발견" 브라질에서 1억1천300만년 전에 살았던 일명 '지옥개미'(hell ants : Haidomyrmecinae)의 화석이 발견됐다. 연구팀은 백악기에만 존재했던 가장 초기 개미인 지옥개미가 브라질에서 발견된 것은 개미가 알려진 것보다 더 일찍 진화해 세계로 확산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1억1천300만년 전 브라질에 살았던 지옥개미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4-28 암컷 보노보 권력 우위 비밀은…"암컷끼리 연대해 수컷 견제" 포유류에서 암컷이 수컷보다 우위를 점하는 현상은 드물지만 인류와 가장 가까운 유인원 중 하나인 보노보에게서는 암컷이 수컷보다 큰 권력을 누리는 현상이 빈번히 관찰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6개 야생 보노보 무리에 대한 30년 치 관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암컷들이 서로 연대해 수컷을 견제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권력 우위를 유지하는 기초·응용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5-04-25 싱크홀 위험 지역 알려주는 ‘땅속 백과사전’, 지질도 잇단 싱크홀(땅 꺼짐) 사고로 인한 공포감이 퍼지고 있다. 싱크홀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을 분류해 관리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도구가 바로 지질도다.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4-25 "영국서 발견된 로마 검투사 유골에 사자 이빨 자국 선명" 고대 로마 검투사 묘지로 추정되는 영국 요크 지역 유적에서 사자 이빨 자국 등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유골들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이는 유럽에서 발견된 로마 시대 검투사와 동물 간 싸움에 대한 첫 물리적 증거라고 말했다. 사자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엉덩이뼈 ⓒMaynooth University 제공 아일랜드 메이누스대학 팀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4-24 주인에게 반려견은…"자녀와 가장 친한 친구 사이 어디쯤" 사람들은 반려견을 진짜 가족이나 친구처럼 생각할까? 반려견에 대한 소유주의 인식을 사람-사람 관계와 비교한 결과 사람들은 반려견을 자녀와 가장 친한 친구가 합쳐진 것과 같은 독특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에게 반려견은?…자식과 가장 친한 친구 사이 어디쯤?" ⓒEniko Kubinyi 제공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4-23 침팬지도 술파티?…"알코올 든 발효 과일 나눠 먹는 장편 포착" 야생 침팬지들이 자연 발효된 알코올이 들어 있는 과일을 나눠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구진은 사회적 유대감을 위해 함께 술을 마시는 행동이 인류의 진화 조상에 뿌리는 둔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알코올이 든 발효 과일 나눠 먹는 침팬지들 ⓒCurrent Biology / Anna Bowland et al. 제공 영국 엑서 기초·응용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5-04-16 안전한 땅을 위해서는 지하수를 지켜라 서울 명일동, 광명, 부산 사상구까지. 도시는 싱크홀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경고를 보내는 걸까? 싱크홀의 발생 원인을 살펴봤다.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4-14 "대만서 발견된 호미닌 턱뼈 주인공은 데니소바인 남성" 최대 19만년 전 홍적세(Pleistocene)에 대만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호미닌(사람족)의 아래턱뼈 화석이 멸종한 조상 인류인 남성 데니소바인(Denisovan)의 것으로 밝혀졌다. 데니소바인으로 밝혀진 '펑후 1' 아래턱뼈 화석 ⓒChun-Hsiang Chang, Jay Chang 제공 네덜란드 코펜하겐대&m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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