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의학 김민재 리포터 2026-05-13 봄이 되면 왜 이렇게 피곤할까? 흔히 알려진 '봄 피로(춘곤증)'는 측정 가능한 생물학적 현상이 아니라 심리적, 문화적 요인에 의해 만들어진 착각으로 밝혀졌다. 멜라토닌 과잉이나 혈압 저하 같은 기존 가설들은 의학적 근거가 없으며, 봄에 유독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은 '봄에는 활기차야 한다'는 기대감이 부르는 인지 부조화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봄철에 겪는 심각한 피로감은 겨울철에 누적된 비타민 D 결핍이나 계절성 우울증(SAD)의 연장선일 수 있으므로, 무조건 계절 탓으로 합리화하기보다는 피로가 지속될 경우 정확한 원인을 찾아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6-05-13 제주 해안서 미기록 아열대 목본식물 '갯오동나무' 첫 발견 한반도에서 한 번도 보고된 적 없는 나무 종류인 목본식물이 제주 해안에서 발견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제주 해안 식물상 조사 과정에서 한반도 미기록속(屬) 목본식물인 가칭 '갯오동나무'(학명 Myoporum bontioides)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해안의 이 갯오동나무는 바닥에서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6-05-13 "2024년 기록적 고온, 온난화 없으면 1천년에 한번 있을 일" 세계 평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기후 위기 가속 우려를 낳은 2024년 고온이 예상 밖 이상 현상이 아니라 온난화를 고려한 기후모델에서 8년에 한 번 발생 가능한 수준의 사건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4년 기록적 고온, 기후모델 예상 범위 안에 포함". 검은색 굵은 선은 실제 관측된 세계 평균기온 변화, 여러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6-05-13 밤길 물웅덩이도 척척 인식…KAIST, 자율주행 '눈' 센서 개발 편광 인공지능 센서 플랫폼 실험 이미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어두운 도로 위 물과 아스팔트를 구분하지 못하던 기존 센서의 한계를 넘어 빛의 '방향'까지 읽고 스스로 반응을 바꾸는 차세대 편광 센서를 개발했다. 12일 KAIST에 따르면 기존 이미지 센서는 빛의 밝기 정보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5-13 조선대 연구팀, 암 성장·전이·재발 핵심 원리 밝혀 조선대학교는 교내 지램프(G-LAMP·글로벌 대학원·박사후연구원 학술연구기관) 사업단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 치료 후 재발에 관여하는 새로운 조절 원리를 밝혀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대 의생명과학부 김석준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 내에 면역 관련 단백질인 'Galectin-1'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 재발 가능 기초·응용과학 정회빈 리포터 2026-05-12 친절한 AI를 어디까지 믿을 것인가 대형 언어모델은 때때로 사용자의 말에 칭찬과 공감을 덧붙이며 지나치게 친절하게 답한다. 네이처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이러한 따뜻한 말투가 답변의 정확성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GPT-4o 등 다섯 개 언어모델을 따뜻하게 답하도록 훈련한 결과 원래 모델보다 오류율이 10~30%포인트 높아졌고, 사용자의 잘못된 믿음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였다. 특히 슬픔을 표현한 질문에서 그러한 성향이 두드러졌다.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6-05-12 '꿈의 신소재' 그래핀은 물을 싫어한다…IBS, 머신러닝으로 밝혀 단일층 그래핀과 다층 그래핀에서의 물 침투 차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제공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탄소 원자 한 층으로 이뤄진 대표적인 이차원 물질로, 뛰어난 강도와 전기적 특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래핀과 물의 상호작용, 즉 표면의 습윤성(액체가 고체 표면에 얼마나 잘 퍼지거나 달라붙는지를 나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5-12 "쌍을 이룬 유전자가 함께 변이하면 자폐 가능성 높아져" 특정 두 유전자 변이가 함께 발생하면 자폐 스펙트럼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 병원 유희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안준용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설명하는 새로운 유전적 기전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자폐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어렵고 제한적·반복적 행동 등의 특징을 보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5-12 단백질·약물 결합, 미세한 차이까지 원자 수준서 정밀 판별 나노포어 센서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은 단백질과 약물의 결합 상태를 한 개의 분자씩 직접 들여다보며 분석할 수 있는 초정밀 나노포어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연 AI바이오의약연구소 지승욱 박사와 정기백·황성보·김진식 박사 공동연구팀은 나노포어(nanopor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6-05-12 "피부에 붙인 센서로 침 삼킴·눈 깜빡임 감지, 전자피부기술 전환점" 연구진 모습. 왼쪽부터 UNIST 김수현 교수, 권순용 교수, 제1저자 데바난다 모하파트라 연구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피부에 붙여 기침이나 침 삼킴, 눈 깜박임, 맥박 등 미세한 신체 변화를 모두 읽어낼 수 있는 센서 소재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김수현 교수와 권순용 교수 팀이 온도와 압력 변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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