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6-19 "만성 요통 위험 줄이는 데는 많이 걷는 게 효과적" 매일 많이 걸으면 만성 요통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걷는 시간이 100분 이상인 사람은 78분 미만인 사람보다 만성 요통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계족산 황톳길 걷는 시민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노르웨이 과기대 폴 야를레 모르크 교수팀은 14일 미국의사협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6-19 체중 감량 효과 비교해보니…"비만 수술이 약물 치료의 5배" 체중 감량 효과 비교 연구에서 위소매절제술(sleeve gastrectomy)과 위 우회술(gastric bypass) 같은 비만 수술의 효과가 위고비나 젭바운드 같은 비만 치료제보다 5배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고도 비만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뉴욕대 랑곤헬스 에이버리 브라운 박사팀은 18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대사비만수술학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6-18 "텔로미어 짧으면 뇌질환 위험↑…예방책은 건강한 생활습관" 노화 생체지표인 텔로미어(telomere)가 짧아지면 뇌졸중·치매·노년기 우울증 같은 노화 관련 뇌질환 위험이 커지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르신 전용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서울시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6-18 "출산 전후 아빠의 심리적 어려움도 자녀 발달에 부정적 영향" 출산 전후 아버지가 느끼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자녀의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 신체적 발달 등을 저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빠와 아기.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호주 디킨대학 델리스 허친슨 교수팀은 17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소아과학(J 초보 부모 지침서 김민재 리포터 2025-06-17 아기 습진, 너 좀 없어지면 안되겠니? 아토피 습진은 영유아기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피부 질환 중 하나다. 피부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피부의 염증을 의미하며 대부분 만성적인 질환이다. 현재 통계에 따르면 약 3명 중 1명의 아이가 어느 정도의 아토피 습진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 수치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다행히도 청소년기 중반까지 약 2/3의 아이들은 습진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크게 줄어든다고 보고되고 있다. 아기의 연약한 피부에 발생하는 이 염증성 질환은 부모들에게 많은 걱정과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아기의 아토피 습진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6-17 "야간 근무 여성, 천식 위험 50% 높아…남성은 큰 차이 없어" 야간 근무를 하는 여성은 천식을 앓을 위험이 주간 근무만 하는 여성에 비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남성은 야간 근무자와 주간 근무자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제조업 현장의 야간작업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 맨체스터대 로버트 메이드스톤 박사팀은 16일 유럽호흡기학회(ERJ) 저 생명과학·의학 정회빈 리포터 2025-06-16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역류가 대사 질환을 유도하는 메커니즘 발견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만드는 동시에 활성산소를 생성하는데, 과도한 활성산소는 다양한 대사 질환을 유발한다. 하버드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내 특정 부위에서 활성산소가 비정상적으로 생성됨을 확인하고, 그 원인이 역전자전달 과정에 있음을 밝혀냈다. 코엔자임Q를 조절해 활성산소를 선별적으로 억제하면 대사 질환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항산화 치료 전략 연구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6-16 루게릭병 유전자 변이가 일으키는 병리적 변화 밝혔다 루게릭병 발병에 NEK1 변이가 미치는 영향 ⓒ한양대 노민영 연구교수 제공 국내 연구진이 근위축성 측색경화증(일명 루게릭병)의 원인 유전자가 일으키는 병리적 변화 과정을 확인했다. 한국연구재단은 한양대학교 김승현 교수와 한국뇌연구원 남민엽 박사 공동 연구팀이 루게릭병의 원인 유전자로 알려진 'NEK1'의 변이가 신경세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6-16 '유도미사일' 약물로 췌장암 치료 효과 획기적으로 높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주연 박사(오른쪽 맨 끝) 연구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정주연 박사 연구팀이 췌장암의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5년 생존율이 10% 미만에 불과한 대표적인 난치성 고형암이다. 면역항암제(암세포를 직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6-13 알츠하이머병 감별하는 혈액 단백질 찾았다…"진단 활용 기대" 치매(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연합뉴스 제공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감별할 수 있는 혈액 내 단백질이 발견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Memory and Aging Center)와 혈액 내 'p-tau 2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치매 예방하는 ‘마사지’, 효과 입증했다 눈을 감고도 어둠 속을 볼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역류가 대사 질환을 유도하는 메커니즘 발견 알츠하이머병 감별하는 혈액 단백질 찾았다…"진단 활용 기대" 아기 습진, 너 좀 없어지면 안되겠니? "햇빛만으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수소 생산" 친환경 기술 개발 "남녀 수학 성취도 격차, 초등 입학 4개월만에 나타나기 시작" ETRI, 스스로 배워 수면 상담해주는 AI 에이전트 개발 KAIST, 간의 미세한 노화 신호 잡아내는 분석 플랫폼 개발 영하 196도에서 고압 견디는 우주발사체용 부품 시험 성공 속보 뉴스 "만성 요통 위험 줄이는 데는 많이 걷는 게 효과적" 1천800년 전 경주 월성에 묻힌 개는 동경이?…유전자 비밀 푼다 체중 감량 효과 비교해보니…"비만 수술이 약물 치료의 5배" "개코원숭이도 어렸을 때 아빠 보살핌 받은 딸이 더 오래 산다" 몸속 암 찾는 박테리아로 실시간 암 위치 식별…수술 정밀도 ↑ "텔로미어 짧으면 뇌질환 위험↑…예방책은 건강한 생활습관" 스스로 전자 수준 정보 배워 물성 예측하는 AI…"정확도 2배↑"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