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6-08-18 페스트(흑사병)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미국 오리건주의 한 남성이 고양이에게 물린 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 급격히 악화된 사례는, 중세 유럽을 휩쓴 페스트가 오늘날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페스트는 예르시니아 페스티스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벼룩 매개로 림프절을 침범하는 선페스트, 혈액을 감염시키는 패혈성 페스트, 사람 간 비말 전파가 가능한 폐페스트 등으로 나타난다. 현대에는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늦어질 경우 특히 폐페스트는 증상 발생 후 약 48시간 안에 치료하지 못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유럽에서는 위생·주거 환경 개선과 인간·야생동물의 생활공간 분리로 발생이 크게 줄었지만, 아프리카 일부 지역과 미국 서부에서는 여전히 감염 사례가 보고되어 조기 진단과 감시가 중요하다.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8-18 암 환자 생명 위협하는 '악액질'…장내 미생물로 잡는다 천연물 화합물 및 유익균 기반 암 악액질 극복 기전 ⓒKIST 제공 암 환자의 체중과 근육이 급격히 감소하는 합병증인 '암 악액질'을 천연물과 장내 미생물을 통해 개선하는 기술이 제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천연물유효성최적화연구센터 김명석 선임연구원, 이충구 책임연구원 공동연구팀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조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8-18 바이러스서 찾은 RNA 보호전략…mRNA 수명 3배 늘렸다 테일론 작용 메커니즘 ⓒIBS 제공 국내 연구팀이 바이러스 337종을 대규모 분석해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의 리보핵산(RNA) 조절 시스템을 이용해 RNA를 오래 유지하고 단백질 생산을 높이는 전략을 규명했다. 특히 새로 발굴한 RNA 조절 요소 'Pt1'을 적용하자 메신저 리보핵산(mRNA)의 세포 내 수명이 3배가량 생명과학·의학 정회빈 리포터 2026-08-13 뇌의 판단은 생각보다 일찍 시작된다 뇌는 감각 정보를 다른 영역으로 차례로 전달하며 판단한다고 여겨져 왔지만, 최근 이러한 흐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움직이는 마우스의 신경 활동을 기록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촉각을 받아들이는 뇌 영역도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뇌를 닮은 효율적인 인공지능 개발에도 새로운 힌트가 될 수 있다.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8-13 자폐스펙트럼장애 AI 진단·경과 예측 가능성 열었다 한경림 KIST 책임연구원·한소연 멜버른대 교수·김붕년 서울대병원 교수(왼쪽부터) ⓒKIST 제공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이 인공지능(AI)과 뇌 영상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뇌과학연구소 한경림 책임연구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6-08-12 '잊혀진 공포' 홍역의 습격 미국은 2000년 홍역의 국내 전파가 사라졌다고 선언했지만, 2026년 들어 환자 수가 급증하며 35년 만의 심각한 유행에 직면했다. 특히 해외 유입 사례를 넘어 백신 미접종자 집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이어지고 있어 ‘홍역 퇴치국’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홍역은 공기 중에 최대 2시간 남아 전파될 만큼 감염력이 강하고, 발진 전부터 전염되며 폐렴·뇌염·사망뿐 아니라 수년 뒤 치명적인 SSPE 같은 후유증도 남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 성공으로 질병의 위험성이 잊힌 틈을 백신 허위정보와 보건당국 불신이 메웠으며, 높은 접종률 회복과 정확한 과학 정보 확산이 재유행을 막는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8-12 서울대 연구팀, 혈관 구조 구현 '인공 간' 제작기술 개발 인공 간 제작 개요 ⓒ서울대 제공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와 혈관 유도기술 등을 활용해 혈관까지 구현한 인공 간 제작법이 개발됐다. 서울대는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 연구팀은 공과대학 권성훈 교수팀, 제1 저자인 성신여대 김다현 교수와 공동으로 혈관과 간 조직이 공간적으로 구현된 인공 간 제작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8-12 일상 빛으로 피부 상처 치료…국내 연구팀, 착용형 패치 개발 연구 이미지 ⓒ포항공대 제공 사람의 피부 상처를 일상에서 접하는 빛으로 치료하는 길이 열렸다. 포항공대(POSTECH)는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한세광 교수,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조경주씨, 김성종 박사 연구팀이 건국대 김혜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실내등이나 햇빛만으로 상처 봉합과 조직 재생을 동시에 돕는 착용형 패치를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8-12 빛으로 움직이는 미세바늘…원격 주사 시스템 개발 빛으로 움직이는 미세바늘…원격주사 시스템 개념도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연구팀이 원격으로 빛에 반응하는 부드러운 소재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발생시켜 마이크로니들(미세 바늘)을 피부에 삽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국립부경대는 고분자공학전공 김대석 교수와 이채원 석사과정생, 휴먼바이오융합전공 박승현 교수와 김난 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6-08-12 성균관대, 美연구팀과 '먹는 항암 나노 약물' 개발 성균관대 의대 조영석 교수 연구팀, '먹는 항암 나노 약물' 개발 ⓒ성균관대학교 제공 장내 미생물 대사체로 면역세포의 항암면역력을 키워 암을 치료하는 '먹는 항암 나노 약물'이 개발됐다. 성균관대학교는 의과대학 조영석 교수 연구팀이 미국 미시간 대학교 제임스 문(James J. Moon) 교수 연구팀 등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뇌 노폐물 빠져 나가는 ‘미세 출구’ 찾았다 '잊혀진 공포' 홍역의 습격 "소금물에 담가도 멀쩡" UNIST, 고내식성 마그네슘 합금 개발 뇌의 판단은 생각보다 일찍 시작된다 서울대 공대 연구팀, 오랜 정보 스스로 잊는 AI반도체 소자 개발 "초기 우주서 '블랙홀 별' 포착…'작은 붉은 점' 비밀 단서" "고단백 미세조류 기후에 맞게 키우는 AI 알고리즘 개발" 별의 일생으로부터 사람의 일생을 배운다 '미니 뇌'로 생활제품사용 화합물 PFAS 대체물질 GenX 독성 규명 서울대 연구팀, 혈관 구조 구현 '인공 간' 제작기술 개발 속보 뉴스 암 환자 생명 위협하는 '악액질'…장내 미생물로 잡는다 식탁 친구·수출 효자 김, 이런 능력도?…'몸집 5배 탄소 흡수' KAIST 참여 해킹팀, 세계 해킹대회서 준우승…"경쟁력 입증" 바이러스서 찾은 RNA 보호전략…mRNA 수명 3배 늘렸다 조선대 연구팀, 저휘발성 폭발물 증기 감지 센서 개발 출연연 R&D 성과, 전국 국립과학관서 만난다 초소형위성 5기 누리호로 동시에 쏜다…'위성 군집' 시대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