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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과학 지원금 최대 증액, 노벨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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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내년도 예산에서 대학의 과학 연구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규모로 증액하기로 했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대학 연구자 등에 지원하는 문부과학성의 내년도 과학연구비 보조금을 올해보다 230억엔(약 3천억원) 늘어난 2천230억으로 책정했다.

과학연구비 보조금 증액 규모는 1918년 제도가 시작된 이래 최대다. 이는 재정난으로 정부가 각종 예산을 줄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례적이다.

올해 일본인 2명이 노벨 화학상을 받고, 소혹성 탐사기 '하야부사'가 7년 만에 귀환하는 등의 과학 업적이 정부의 예산 편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국립대학의 인건비 등을 위한 운영교부금은 올해에 비해 0.5% 감액한 1조1천527억엔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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