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포 어셈블로이드의 대식작용 분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미옥 박사팀은 질병관리청 김정현 박사팀과 공동으로 실제 인간의 폐 면역 반응을 모사한 '폐포 어셈블로이드'(iAlvAssemb)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몸의 폐는 외부 공기와 직접 접촉하는 기관으로, 바이러스,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에 가장 먼저 노출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5-19 ⓒ ScienceTimes 태그(Tag) #iAlvAssemb #면역반응 #인공폐포조직 #폐포 #폐포어셈블로이드 관련기사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면역반응 완화 '스위치' 찾았다 슬러프 단백질에 의한 항바이러스 반응 모식도 ⓒKAIST 제공 한미 공동 연구팀이 몸이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면역반응을 안정화하는 단백질 '스위치'를 찾아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식 교수와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차승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자가면역질환과 바이러스 감염병이라는 상반된 상 다양한 변이바이러스에 강력한 면역반응 유도 백신 플랫폼 개발 충남대는 수의과대학 이종수 교수팀이 자연 감염과 유사한 면역 자극을 유도해 다양한 바이러스 및 변이체에 강력하고 장기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차세대 백신 플랫폼 'KE-VAC(Kinetically Engineered Vaccine)'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성균관대 임용택 교수팀,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최영기 ‘장내 곰팡이도 건강과 질병에 영향 미친다’ 최근 몇 년간 장내 미생물 군이 면역계와 뇌 건강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들이 발표되면서 장 속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런데 최근 미국 유타대 연구팀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 안에 사는 또 다른 미생물인 곰팡이(fungi) 역시 인체 건강과 질병에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테리아와 곰팡이(진균류)는 암 백신, 4년 이상 효과 지속·확장돼 미국 다나-파버 암센터와 브리검 앤 위민스 병원(BWH) 및 MIT·하버드 브로드연구소 팀은 맞춤형 암 백신으로 치료받은 흑색종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 치료 4년이 지난 뒤에도 백신에 의해 촉발된 면역반응이 암세포를 통제하는데 강력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고했다.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21일 자에 발표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한 ‘3가지’ 질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의문도 증폭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의문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첫 번째 의문은 접종을 받은 사람이 여전히 질병을 전파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두 번째 의문은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등 바이러스가 진화해도 백신이 계속 효능을 보일 수 있을지 그 여부에 대한 것이고, 세 번째 의문은 백신 접종 코로나19 비밀 밝힐 ‘미니 폐’ 개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는 폐포라고 알려진 풍선처럼 생긴 공기주머니를 손상시켜 환자들의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는 폐렴과 급성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폐에 영향을 주고 질병을 일으키는지에 대해 아직도 아는 것이 거의 없다. 즉 인간의 폐 조직을 모방한 실험 모델이 부족해 코로나19 연구 코로나19 ‘재감염’ 수수께끼 풀리나? 그동안 과학자들은 코로나19 환자의 재감염을 우려해왔다.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면역력이 생겼다 하더라도 신종 바이러스가 변이(variation) 되기 때문에 또다시 감염될 수 있다는 것. 과학자들은 그러나 이런 주장을 명확히 입증하지 못하고 있었다. 체내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가 또다시 증식해 증세가 재발하거나 또 다른 곳에서 변이된 바이러스에 ‘항체’ 치료제 개발, 백신보다 빠르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항체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14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현재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ies)에 대한 임상시험이 사람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올해 안에 그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바이러스 면역력 높다? 코로나19가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여성일수록 면역력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中国疾病预防控制中心)가 지난 주말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노인보다는 중년, 청년, 청소년 등으로 갈수록 질병에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지난해 말 임신부 면역성 염증, 아기 뇌 발달에 영향 끼쳐 임신부의 면역시스템 활성화로 인한 염증 반응이 아기의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영향은 특히 태아 때뿐만 아니라 생후 돌 전후에까지도 미치며, 조현병이나 자폐증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 소아과 ‘마인드 발달 연구소’ 소장인 브래들리 피터슨(Bradley Peterson) 박사팀은 임신 후기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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