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랄 자성 양자점을 이용해 만든 뇌 닮은 뉴로모픽 소자 그림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처음으로 카이랄성과 자성을 동시에 갖는 카이랄 자성 양자점(QD, Quantum Dot·수 나노미터 크기 반도체 입자)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사람의 뇌를 본뜬 뉴로모픽 소자를 구현, 고성능 인공지능(AI) 하드웨어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4-28 ⓒ ScienceTimes 태그(Tag) #거울상이성질 #양자점 #양자점합성 #카이랄성 #카이랄자성 관련기사 나노 소재에 카이랄성 입히자 항암 치료 효과 4배↑ 카이랄성 나노 입자를 쥐의 암세포에 주입한 모습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염지현 교수팀이 의료용 나노 소재 표면에 카이랄성을 부여할 수 있는 '카이랄 나노 페인트'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이랄성이란 거울에 비출 때 대칭이지만 서로 겹치지 않는 성질로, '거울상 이성 휴머노이드 아닌 ‘머시노이드’, 나노가 만든다 ▲ 서울패션위크에 등장한 신-인류의 패션. 자유자재로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LG 디스플레이 “더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 사람이 컴퓨터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의 핵심에는 연성 소자가 있으며, 그 시작은 나 노벨 화학상, 나노 기술에 중요한 토대를 쌓고 '씨앗을 심은' 바웬디, 브루스, 예키모프 나노 기술의 중요한 씨앗을 심은 사람들 노벨 왕립 스웨덴 과학한림원(Kungliga Vetenskapsakademien)은 2023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크기가 수 나노미터(nm, 10의 -9승 m) 크기에 불과한 초미세 반도체 입자를 뜻하는 양자점(퀀텀닷 Quantum dot, QD)을 발견하고 발전시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문지 바웬디(Prof. 한 끗 차이인 독과 약, 약만 골라 합성한다 ▲ 탈리도마이드 사건은 의약품 합성에 있어 카이랄성 고려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Wikipedia 1957년대 유럽에는 산모들의 인기를 끈 신약이 개발됐다. 독일의 제약사가 경련 진정제를 개발하던 중 발견한 ‘탈리도마이드’라는 약물이다. 탈리도마이드는 임신부의 입덧 방지 효과가 있어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약 5년 뒤, 탈 양자 광회로 돌파구 여는 기술 개발 현대 사회는 컴퓨터, 휴대폰, 인터넷, 그리고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들을 뒷받침하는 반도체 칩의 전기 회로에 의해 움직인다. 2025년이 되면 인류는 175제타바이트(175조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이처럼 많은 양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또한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재의 컴퓨터 기술에서는 산소가 태양전지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호주와 미국 연구진이 태양전지로 얻은 저에너지 빛을 산소를 이용해 고에너지 빛으로 ‘상향 전환(upconvert)’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광학저널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 20일 자에 발표된 이 방식은 효율성이 아직 낮아 상용화를 위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지만, 산업화될 경우 태양광 발전과 생의학 영상, 약 또 하나의 혁신 꿈꾸는 ‘폰카’ 요즘 스마트폰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주요 부품은 카메라다. 일찌감치 저가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잠식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전문가용 DSLR 카메라 시장까지 위협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2000년대 초반에 상용화된 CMOS 이미지 센서로 인해 크기가 최소화되고 가격 역시 저렴해진 덕분이다. 그런데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또 하나의 혁신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찻잎 추출물, 폐암세포 80% 파괴 찻잎에서 추출한 나노입자가 폐암세포를 80%까지 파괴하며 폐암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완지대와 인도 연구팀은 양자점(quantum dots)이라 불리는 나노입자의 새로운 생산 방법을 시험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이 입자들은 10나노미터 이하의 작은 입자로, 인체 머리카락은 직경이 4만 나노미터 정도 된다. 나노입 암세포 전이 전에 찾아서 제거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레이저를 이용해 단일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아칸소대 의대 블라디미르 자로프(Vladimir Zharov) 교수팀은 지름 22나노미터(nm) 짜리 레이저 스페이서(spaser)로 세포에서 직접 매우 밝은 빛을 생성해 이 빛을 열과 나노버블 및 초음파로 바꿔 단일 암세포를 탐색해 죽일 수 있다고 8일자 ‘네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고양이는 냄새로 주인을 알아본다 유럽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있다 갈색지방의 숨겨진 가능성, 비만 해결의 열쇠 될까? "고지방 먹이 저지방으로 바꿨더니…생쥐서 췌장암 예방 효과" 재생의료 희망을 현실로! 뇌 속 노폐물 배출 경로 자극해 배출량 2∼3배 늘렸다 '인공태양' 실현 위한 플라스마 내부의 난류 억제 원리 밝혀 극지연구소, 얼음으로 단백질 정제하는 기술 개발 사람과 랠리하는 배드민턴 로봇의 등장 "남성은 출처 추적, 여성은 도움 요청" 성별 해킹 대응 달라 속보 뉴스 알츠하이머병 감별하는 혈액 단백질 찾았다…"진단 활용 기대" ETRI, 스스로 배워 수면 상담해주는 AI 에이전트 개발 KAIST, 간의 미세한 노화 신호 잡아내는 분석 플랫폼 개발 "햇빛만으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수소 생산" 친환경 기술 개발 "남녀 수학 성취도 격차, 초등 입학 4개월만에 나타나기 시작" 포항공대 연구팀, 인공 뇌 개발…"질환 치료 효과 예측에 도움" 청소년 주말 늦잠 적정 시간은…"2시간 이내가 정신건강에 도움"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