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부스터 백신에 관하여
북반구에는 벌써 겨울이 오고 있다. 또한, 몇 개월 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이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어간다. 세계 각지 의료 전문가들은 올 겨울 또 다른 코로나 대유행을 예상하고 있으며, 새로운 오미크론 부스터는 대유행을 진정시킬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큰 피해를 입히기 시작하자 영국,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연구소 및 기업의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은 화이자-비온테크(Pfizer-BioNTech), 모더나(Moderna), 얀센(Johnson & Johnson vaccine),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등의 여러 백신을 패스트 트랙으로 출시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여러 차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에 맞서서 상당 부분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물론 길고 긴 임상 실험을 통해서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하는 백신의 특성을 비교하면, 위 백신들은 부작용이 적지 않은 편이었고 오미크론(Omicron)등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단점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