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5-05-23 약 먹고 모유 수유 괜찮을까?… ‘이것’ 보면 안다 수유 중인 산모가 아파도 꾹 참아야 하는 시대는 이제 간다. 모유 속 약물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아기가 섭취하기 안전한 수준인지 파악하는 '스마트 수유패드'가 개발됐다. 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4-07-30 영어로 태교하면 이중언어 아기 될까 자궁은 우리 아기의 첫 학원이다. 이곳에서 태아는 귀가 트이고, 모국어를 습득한다. 그런데, 모국어가 두 개인 경우엔 어떨까. 전 세계 인구의 43%인 3.3억 명이 이중언어를 사용한다. 신생아들이 태아 시절 반복적으로 들었던 언어를 기억하고, 뇌가 동기화된다면 이들은 ‘모태 이중언어자’가 될까. 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3-11-02 첫째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동생 대비한다 둘째 출산 여부가 고민이라면 주목. 첫째는 이미 엄마 뱃속에서부터 동생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둔 상태다. 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3-10-16 떼쓰는 우리 아이, 엉덩이 맴매해도 될까? 2021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62번째로 체벌을 금지한 나라가 됐다. 「민법」 제915조(징계권)의 ‘친권자는 그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라는 조항을 삭제한 개정안을 의결했다. 모든 체벌을 금지한다는 명확하고 분명한 법적 기준이 제시된 것이다. 그럼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체벌 없이 아이를 훈육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3-05-25 ‘애개육아’의 숨겨진 장점들 개와 아이를 함께 키우는 '애개육아'에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그 답을 찾아봤다. 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3-04-25 강아지 말고 멍멍이, ‘아기 언어’의 효과 강아지가 ‘멍멍이’로 변하는 마법이 벌어졌다. 유아어는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논문에서 궁금증을 풀어봤다. 육아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유아어, 전문적으로는 ‘아동 지향어(IDS, Infant Directed Speech)’라고 불리는 특별한 화법을 터득한다. 유아어는 유아와 대화할 때 이해하기 쉽도록 사용하는 언어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단어를 천천히, 높은 톤으로 과장하여 말하는 것이 특징이다. 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3-03-24 자면서 돌아다니는 우리 아기, 분리 수면 꼭 해야 할까? 아닌 밤중에 홍두깨. 한창 꿀잠 중인데 함께 자고 있던 아이의 뒷꿈치가 명치에 내려 꽂힌다. 이제는 침대에서 내쫓아야 할땔까. 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3-02-06 과학자들이 ‘인정’한 효과적으로 아이 놀아주는 법 아이가 본격적으로 세상을 탐구하기 시작하면 '잘 놀아주는 법'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과학자들은 어떤 놀이를 할까. 첫 돌을 한 달가량 앞둔 까까(태명)는 점점 자기주장이 확실해지고 있다. 까까에게 등을 보이면 ‘어부바’라고 소리 내며 필자에게 매달린다. 그림책을 보여주면 어떨 때는 한참 들여다보지만, 때로는 저 멀리 던져버린다. 이유식이 먹기 싫은 날에는 ‘최애’ 장난감으로 꾀어 봐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2-12-14 ‘오싫모’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도 오이를 싫어할까? 오이를 싫어하는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오이를 싫어할까?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아기들의 입맛에 관한 비밀을 찾아봤다. 사람은 미각과 후각을 조합하여 풍미를 느낀다. 태아의 경우 자궁을 채운 양수를 통해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의 맛을 느낀다. 태아의 미각은 임신 14주, 후각은 임신 24주쯤 완성된다. 임신 후반기가 되면 미각과 후각을 모두 이용해 맛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육아의 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2-11-11 자식보다 손주가 더 예쁜 이유 맞벌이 부부가 늘며 황혼육아를 진행 중인 조부모가 늘어났다.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황혼육아의 진화론적, 뇌과학적 이점을 찾아봤다. 여성은 약 200만 개의 난모세포를 가지고 태어난다. 매달 난자를 하나씩 배출하며 월경을 거듭하다, 난모세포를 모두 소진하면 폐경에 이른다. 폐경은 자연계 최고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자신의 유전자를 최대한 많이 남기는 쪽으로 적응하는 것이 생물학 진화의 철칙이다. 그래서 유인원은 번식 임무를 완수하면 곧 죽는다. 반면, 인간 여성은 50세 전후로 폐경을 한 뒤에도 수십 년을 더 산다. 이렇게 폐경을 하는 동물은 인간과 고래가 유일하다.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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