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이달 하순 폭풍예보와 기후변화 관측에 도움을 줄 새 기상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12일 발표했다.
NASA는 극궤도환경위성시스템(NPOESS)의 예비프로젝트인 `NPP프로젝트'에 따라 발사되는 이 기상위성이 기상과 기후의 장단기 변화를 모두 관측할 수 있는 첫번째 기상위성이라고 밝혔다.
이 위성은 오는 27일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5시48분(한국시간 저녁 6시48분)에서 오전 5시57분 사이 발사될 예정이다.
이 기상위성은 현재 NASA가운용하고있는 14개의 지구관측위성 가운데 하나로, 담당자들은 이 위성이 약 5년간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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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11-10-13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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