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타임즈 로고

생명과학·의학
(밴쿠버=연합뉴스) 안진기 통신원
2006-03-28

알약 크기 송신기 소방관들 심장마비 예방에 효과

  • 콘텐츠 폰트 사이즈 조절

    글자크기 설정

  • 프린트출력하기

캐나다 빅토리아대학의 직업생리학자 린네드 월스키씨는 비타민 크기의 송신기가 소방관들의 사망원인 1위인 심장마비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27일 발표했다.


월스키씨는 소방관들이 알약만한 이 송신기를 삼키고 불길에 접근하면 정확한 체온이 가슴에 차고 있는 모니터로 보내져 긴장도, 혈압 등과 함께 자료를 제공, 소방관이 견딜 수 있는 지, 쉬어야 할 지를 판단하게 한다는 것.


소방관들은 200도가 넘는 열기와 입고 있는 무거운 장비 때문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최근 빅토리아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방관들의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존의 온도계는 실제 체내의 온도보다 2~3도 낮게 나타났다고 말했다.(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밴쿠버=연합뉴스) 안진기 통신원
저작권자 2006-03-28 ⓒ ScienceTimes

태그(Tag)

관련기사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속보 뉴스

ADD : 06130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4~5층(역삼동, 과학기술회관 2관) 한국과학창의재단
TEL : (02)555 - 0701 / 시스템 문의 : (02) 6671 - 9304 / FAX : (02)555 - 235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340 / 등록일 : 2007년 3월 26일 / 발행인 : 정우성 / 편집인 : 윤승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승재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사이언스타임즈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