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3일(현지시간) 남녀 한 쌍이 '전 러시아 박람회장'에 있는 '민족 우호 분수' 안에서 물을 서로 끼얹으며 더위를 달래고 있다. 모스크바 기상청은 이날 오후 지역 기온이 한때 섭씨 영상 34.8도까지 올라가 지난 1901년의 6월 최고 기록(34.7도)을 120년 만에 깼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도 모스크바 기온은 34.7도까지 올라갔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1-06-2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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