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문화 기업사회공헌] 온라인 S/I/M 교육관 영상
사이언스타임즈는 민간기업의 과학기술CSR 활동을 집중 취재하여 독자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연재는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국민들께 소개하고 있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의 교육관 영상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은 초기 과학 발명가와 기업이 구축한 전자 산업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학생과 가족 단체를 비롯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인류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S/I/M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온라인 투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지난주 소개된 영상에서는 디스플레이의 작동 원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 소개되는 영상을 통해 1인 1휴대폰 시대를 연 무선통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무선통신, 유선의 한계를 극복하다’ 영상은 라디오 전파를 이용하여 음성신호를 원거리에 전달할 수 있게 된 무선통신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무선통신의 기술 발전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양방향으로 현장 상황 전달이 가능한 무전기가 등장하고, 차량에 설치하는 통신 기기와 이동전화 서비스가 개발됩니다.
이후 크기를 줄여 휴대가 용이해진 통신장비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혁신, 개인 모바일 시대를 열다’ 영상은 현대 이동통신의 기반이 된 셀룰러 네트워크 기술의 등장으로 발전한 모바일의 변천사를 소개합니다.
넓은 통화 구역을 여러 개의 셀로 나누어 신호를 전달하는 셀룰러 네트워크와 음성 및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전송하는 디지털 셀룰러 네트워크 기술의 등장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게 되면서 1인 1휴대폰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는데요.
우리 삶 속에서 새로운 기술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바일의 미래는 또 어떤 모습일까요?
두 편의 영상을 통해 알아본 모바일의 변천사, 어떠셨나요?
9편에서는 모바일 속 IT기술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교육 영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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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뇨(prediabetes)가 2형 당뇨병 발병으로 이어지는 나이가 빠를수록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극 인근 호주 허드섬에 있는 '빅벤' 화산에서 소규모 용암류가 관측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유럽우주국(ESA)의 코페르니쿠스 센티넬-2 위성이 지난 25일 촬영한 빅벤 화산 사진에서 소규모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퀸즐랜드대학 화산학자인 테레사 유바드 박사는 빅벤 화산이 20세기 초부터 분화를 해왔다면서 이번 분출은 2012년 9월 용암 분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소규모 분출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생명과학과 박찬영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의 새로운 세포 사멸 조절 기작을 발견, 암 발생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발견되고 있는 수많은 외계행성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왜소항성 주변 외계행성 중 3분의 1가량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액체 상태 물이 있는 영역에 자리 잡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미군의 역량을 약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싱크탱크 랜드연구소는 지난 24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미군이 장·단기적 기후변화 과제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랜드연구소는 기후변화가 미국의 병력 훈련, 정비 및 시설 정비, 국내외에서의 효과적 작전 수행 역량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폭염, 홍수, 산불, 가뭄, 토지 황폐화, 열대 폭풍우 등을 기후위험으로 꼽았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온라인 수업이 없어졌는데도 초·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오히려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생 대상 청소년 사이버 도박 조사에서는 3.3%가 중독 위험군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가족부는 29일 전국 학령전환기(초4·중1·고1) 청소년 약 128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28일 실시한 2023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초등학생 39만9천129명, 중학생 43만9천655명, 고등학생 43만8천5명이
'슈퍼 박테리아'(항생제에 내성을 지녀 쉽게 제거되지 않는 세균)를 잡을 새로운 항생제를 발견하는 데 인공지능(AI) 기술이 사용돼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캐나다 맥마스터대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은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논문을 게재해 슈퍼 박테리아를 제거할 새로운 항생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대상이 된 슈퍼 박테리아는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명적인(critical) 위협'으로 규정한 박테리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