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이노베이션뮤지엄(S/I/M)은 초기 과학 발명가와 기업이 구축한 전자산업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학생과 가족 단체를 비롯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S/I/M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통신의 역사를 연 TV 발전사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지난주에 배운 내용과 연결되는 애니메이션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의 2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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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의 두 번째 영상 ‘존 로지 베어드와 TV’는 세계 최초의 기계식 TV를 발명한 존 베어드와 텔레바이저 TV를 소개하고, 그의 노력이 오늘날 TV에 끼친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영상을 통해 영국의 발명가 존 로지 베어드가 닙코프 원판과 네온등, 셀레늄 광전지를 이용해 최초의 기계식 TV인 ‘텔레바이저’를 발명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TV의 발명으로 소리와 글자를 넘어 움직이는 영상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인류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존 베어드의 기계식 TV는 브라운관 전자식 TV를 거쳐 LCD TV로 진화하며 TV 기술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TV는 스포츠, 예술 문화, 뉴스 등의 정보뿐 아니라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매체이자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변화해가는 TV의 혁신 이야기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 두 번째 영상 ‘존 로지 베어드와 TV’를 통해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기사에서는 소리를 기록하고 재생할 수 있게 해준 음향기기의 역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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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 저작권자 2021-08-2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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