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1,2019
  • 자유의지를 신경생물학으로 설명하면?
    자유의지를 신경생물학으로 설명하면?

    과학서평 / 인간의 본능 생물학, 신경과학, 물리학 등의 발달로 인간에 대한 이해는 깊어졌지만, 몇 가지 분야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인간의 의식과 자유의지가 과연 무엇인가’에 관한 내용이다.

    • 심재율 객원기자 2018년 12월 19일
  • “익룡에게도 깃털이 있었다”
    “익룡에게도 깃털이 있었다”

    최초로 익룡화석에서 깃털 섬유조직 발견 날개가 있어 하늘을 날았던 파충류를 익룡(Pterosaurs)이라고 한다. 이들은 공룡과 같은 시대를 살며 강력한 날개를 갖고 날아다녔던 척추동물이다. 어떤 익룡의 경우 기린처럼 컸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2월 18일
  • 2억4000만 년 전 포유류 발견
    2억4000만 년 전 포유류 발견

    "포유류 역사, 다시 쓸 가능성 높아" 지구가 탄생한 시기는 약 45억 년 전으로 추정된다. 이후 다양한 지질시대를 거치면서 2억5190만 년 전부터 2억130만 년 전까지 지구상에 있는 모든 땅이 하나로 합쳐진 트리아스기(Triassic period)로 돌입한다. 그리고 판게아(Pangea)로 불리는 하나로 합쳐진 땅에 공룡이 등장한다. 이어 악어‧포유류‧개구리‧도마뱀과 같은 다양한 종의 생물들이 생겨난다. 지금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들의 조상들이 탄생한 시기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이 시기에 살았던 또 다른 종(種)의 동물들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23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스웨덴 웁살라 대학 고생물학자들은 폴란드 과학아카데미와 공동으로 트리아스기에 살았던 거대한 포유류처럼 생긴 동물 화석을 발견했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1월 23일
  • 척박한 환경에 적응한 진화의 흔적
    척박한 환경에 적응한 진화의 흔적

    중국과학원, 시력 퇴화된 4종 미꾸라지 발견 중국에서 지금껏 발견되지 않았던 미꾸라지들이 보고돼 학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과학원 쿤밍동물연구소(이하 중과원)는 최근 중국 고원지대에 서식하는 4종의 신종 미꾸라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중국=베이징) 임지연 통신원 2018년 11월 13일
  • 진화는 과연 우연일까, 예측 가능할까?
    진화는 과연 우연일까, 예측 가능할까?

    진화의 재연성과 우연성에 대한 연구증거 면밀 조사 진화는 우연히 일어나는 것인가 아니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할까? 그 답에 대해 생물학자들은 오랫동안 논란을 벌여왔다. 논란의 요점은 진화의 역사가 과연 진화의 재현성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느냐는 것이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11월 09일
  • 포유류 멸종 속도 더 빨라졌다
    포유류 멸종 속도 더 빨라졌다

    인류 활동으로 가속화… 회복에 5백만년 소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물 화석들을 정리해 보면 시기에 따라 그 모습이 점차 변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살아가면서 환경에 적응하느라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신체 구조의 특성을 변화시켜나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인간이 빠른 속도로 동‧식물을 멸종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루어졌던 자연 스스로의 진화 과정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수많은 포유류가 멸종할 것이며, 그 회복에는 무려 300만~500만 년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이강봉 객원기자 2018년 10월 16일
  • 신체대칭 유전자가 6억년 전에 한 일은?
    신체대칭 유전자가 6억년 전에 한 일은?

    고대동물 몸체 형성 유도와 정체성 부여 과학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우리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며 살고 있다. 멀리 갈 것 없이 우리의 신체 구조만 봐도 그렇다.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신기하게도’ 좌우 대칭의 몸체 구조를 가졌다. 동물들은 혹스(Hox) 유전자라는 특별한 유전자의 작용으로 이런 대칭 구조의 신체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유전자가 6억년 전 인간과 동물의 옛 공통조상에도 존재했으며, 몸체 각 부위의 형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9월 28일
  • 인류의 운명, 유전자 하나가 바꿨다?
    인류의 운명, 유전자 하나가 바꿨다?

    “CMAH 유전자 돌연변이로 운동력과 면역력 향상” 인간이 직립해 생활하며 지혜를 갖추고 ‘만물의 영장’으로 진화하기까지에는 수많은 유전적 변이가 작용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이 진화과정에서 유전자 변이 하나가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만~300만년 전 한 단일유전자의 기능적 상실이 일련의 중대한 변화를 일으켜 궁극적으로 현대 인간을 탄생시켰으며, 출산율에서부터 붉은 살코기 섭취로 인한 암 위험 증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9월 12일
  • 게으름과 느림이 최선의 진화 전략?
    게으름과 느림이 최선의 진화 전략?

    "신진대사율 높을수록 멸종 가능성 높아져" 만약 게을러서 취직도 하지 않고 30세가 넘도록 부모와 함께 사는 ‘캥거루족’ 자녀가 있다 해도 장기적인 생물 진화에 비추어 보면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라는 연구가 나왔다. 대서양에 현존하는 이매패류(껍데기가 두 개인 조개)와 달팽이 같은 복족류 및 그 화석에 대한 새로운 대규모 데이터 연구에 따르면, 게으름(laziness)이 개체와 종, 심지어 종 공동체의 생존을 위한 유익한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캔자스대 연구팀이 주도한 이 연구 결과는 ‘왕립협회B 회보’(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근호에 소개됐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8월 21일
  • 지구생명체의 역사 시간표, 새롭게 쓰여지다
    지구생명체의 역사 시간표, 새롭게 쓰여지다

    인간이 속한 진핵생물은 수십 억년 늦게 출현 생명체의 기원과 생명체 역사를 설명한 새로운 연구가 과학저널 ‘네이처 생태와 진화’(Nature Ecology and Evolution) 최근호에 발표됐다. 고생물학자들은 고대의 생명체와 이 생명체들이 공유한 진화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그러나 초기 생명체의 화석 기록은 극도로 파편화돼 있고, 그 질은 시생대(Archaean) 쪽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크게 나빠진다. 시생대는 25억여 년 전 지구에서 생명이 움트기 시작한 시기로, 지각이 냉각되며 대륙이 형성된 때다. 당시의 유일한 생명체 형태는 미생물이었다. 연구를 수행한 영국 브리스톨대 지구과학대 홀리 베츠(Holly Betts) 교수는 “시생대 화석은 거의 없으며, 일반적으로 청녹색 말류나 전세계 염분 습지를 핑크색으로 물들이는 소금 선호 고세균 같이 우리가 친숙한 혈통으로 분명하게 분류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김병희 객원기자 2018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