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6,2019
  • 통제구역의 도로시(1)
    김초엽 작가의 SF소설 이야기통제구역의 도로시(1)

    김초엽 작가의 SF소설 이야기 인류가 초광속 여행을 통해 은하계 곳곳으로 흩어져 살고 있는 먼 미래. 과거 대규모 행성 난민 사태가 발생한 이후, 항성간 웜홀 통과에 필요한 추진체를 얻기 위해서는 은하연합체의 엄격한 심사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주인공 도나는 스테이션 17 구역에서 불법 정비소를 운영하는 노인으로, 허가받지 않은 우주선에 추진체를 팔아서 돈을 벌고, 연합에서 항성간 이동을 거절당한 사람들에게 다른 항성계로 몰래 갈 수 있는 우주선을 중개해 주기도 한다. 도나는 지불할 돈이 부족한 고객들에게는 돈 대신 '기억'을 사들인다. 은하계 전역에서 오는 정보를 모아 누군가를 찾기 위해서다. 어느 날 정비소에 한 굶주린 소녀 가 몰래 숨어들어 오고 도나는 소녀에게 먹을 것을 준다. 하지만 그날 새벽 소녀는 창고에서 값비싼 기억 칩을 훔쳐 달아나는데… 의문의 소녀를 추적하며 도나는 심상치 않은 일이 스테이션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 김초엽 SF 작가 2019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