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은 초기 과학 발명가와 기업이 구축한 전자산업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학생과 가족 단체를 비롯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19~20세기 발명가들의 혁신 스토리를 주제로 한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 1편 새뮤얼 모스와 네트워크’ 영상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는 S/I/M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통신의 역사를 연 TV 발전사를 알아볼까요?

S/I/M 뉴스레터 14호에서는 사람들에게 일상의 친구가 되어준 라디오부터 텔레비전까지! 세계를 잇는 통신의 역사와 전자제품을 통해 확산된 대중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특히 텔레비전의 유래와 발전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S/I/M 뉴스레터 14 보러 가기]

텔레비전(Television, TV)은 원거리를 뜻하는 그리스어 tele(텔레)와 보는 것을 뜻하는 라틴어 visio(비시오)가 합쳐진 말입니다. 1875년 사물의 영상을 전기신호로 바꾸는데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1925년 발명된 최초의 기계식 TV는 텔레비전의 눈부신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곧이어 등장한 브라운관 전자식 TV는 본격적인 TV 상용화 시대를 이끌었는데요.
오늘날 TV는 단순히 영상을 송출하는 것을 넘어 화상통화, 스마트 뷰, 넷플릭스, 유튜브 등 스마트 기능을 통해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I/M 뉴스레터를 통해 알아본 TV 발전사 어떠셨나요?
2018년 2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S/I/M 뉴스레터는 두 달에 한 번씩 격월로 발행되는 소식지로 다양한 과학기술과 역사 이야기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신규 프로그램, 소식 등을 전하고 있습니다.
구독 신청자에 한해 전달되고 있는 S/I/M 뉴스레터,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구독 신청하고 다양한 과학기술과 역사 이야기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기사에서는 오늘 배운 TV의 발전사를 담은 애니메이션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 2편 존 베어드와 TV’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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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 저작권자 2021-08-18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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