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시 투자기관인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는 8일 울산 남구 옥동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시와 기업체, 울산대학교 등 산.학.연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수송용 연료전지 실용화를 위한 연구 클러스트'를 창립했다.
클러스트에는 울산과 부산.경남,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송용 연료전지 개발과 부품 실용화 분야에 관심이 있는 50여개 기관과 기업체, 대학교 등이 참여했으며, 차세대 에너지 분야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개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산업자원부 김성실 서기관이 '미래형 자동차 추진 성과 및 향후계획', 현대자동차 임태원 이사가 '자동차용 연료전지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성안 단장이 '연료전지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각각 주제강연을 했다.(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저작권자 2006-12-1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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