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학 작용을 통해 리그닌 유래 오일을 SAF로 전환하는 과정 ⓒKIST 제공 상온·상압에서 전기화학적 방법으로 폐목재 성분인 리그닌을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이웅희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값싼 공정으로 리그닌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를 SAF 원료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4-28 ⓒ ScienceTimes 태그(Tag) #SAF #리그닌 #친환경 #폐자원 #항공연료 관련기사 UNIST "녹나무 유래 물질로 태양전지 효율·수명 향상" 연구 그림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녹나무 유래 물질로 태양전지 박막의 품질을 높이는 기술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제시했다. 29일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양창덕 교수팀이 녹나무 추출물인 캠퍼(camphor) 유도체를 첨가하는 방법으로 고품질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합성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태양전지의 "친환경 화학원료 생산성 1.7배 높이는 대장균주 개발" 연구진 모습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을 친환경 화학 원료인 이타콘산으로 더 잘 바꾸는 대장균주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교수팀은 포항공과대(POSTECH) 정규열 교수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와 함께 아세트산을 이타콘산으로 대사하는 능력이 평균 1.7배 "햇빛만으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수소 생산" 친환경 기술 개발 햇빛만으로 폐페트병에서 수소 생산 ⓒIBS 제공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입자 연구단 김대형 부연구단장과 현택환 연구단장, 경희대 김민호 교수 공동 연구팀이 햇빛만으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광촉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수소 생산에 널리 쓰이는 '메테인 수증기 개질 아주대 "'슈퍼커패시터' 성능 개선하는 친환경 첨가제 개발' 아주대학교는 본교 연구팀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 중 하나인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첨가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개요도 ⓒ아주대 제공 고성능의 에너지 저장 기술로 분류되는 슈퍼커패시터는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고 대규모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햇빛만 쐬어도 99.8% 소독…국내 연구팀, 친환경 마스크 개발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친환경 마스크 개발 연구 이미지 ⓒ부산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에 쓰이는 탄소나노튜브로 햇빛만 쐬어도 99.8%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친환경 마스크를 개발했다. 부산대학교는 나노에너지공학과 이형우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 고려대와 협력해 연속적으로 회전하는 롤 표면에 소재를 코팅하는 롤투롤(Roll-to '차세대 건식 공정' 반도체 제조 첨단 기술 개발 열기반 건식 현상 포토레지스트 개발 ⓒ지스트 제공 국내 독자 기술을 활용해 기존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을 높인 차세대 제조 공정 기술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17일 화학과 홍석원 교수 연구팀이 포항가속기연구소(PAL) 황찬국 박사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반도체 나노 미세 집적회로 방목하는 소에 해조류 보충제 먹였더니…"메탄 배출 40% 감소" 되새김질 가축의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된 해조류를 펠릿 형태 보충제로 만들어 방목하는 소에게 먹이면 트림이나 방귀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40%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우리에서 사육되는 육우나 젖소보다 메탄가스 배출이 많은 방목하는 소를 대상으로 한 첫 해조류 실험이라며 이 결과는 해조류를 이용해 가축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의 개발은 어디까지 왔을까?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의 장점과 잠재력 에어버스와 보잉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기 수는 향후 20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도, 중국 같은 국가들의 중산층 확대와 항공 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성장 전망은 항공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항 민들레 씨앗도 알아차리지 못한 실의 정체 ▲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개발한 초경량 센서는 두께가 머리카락보다 50배 이상 가는 실 형태로 착용자가 착용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가볍다. ⓒNature Electronics 민들레 씨앗을 실로 둘둘 감아도 씨앗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잎을 살짝만 건드려도 움직이는 식물 미모사도 꿈쩍하지 않는다. 24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2024년의 핵심 기술을 주목하라 세계 최대 정보기술 가전 전시회 CES 2024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에 막을 내렸다. 예상대로 ‘AI’의 독무대였다는 평과 생성AI가 도입된 제품군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는 아직 못 미쳤다는 분석이 함께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지고 백 년도 지나지 않아 “Everything was AI, even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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