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에서의 RNA 편집 ⓒKAIST 제공 국내외 공동 연구진이 파킨슨병 발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리보핵산(RNA) 편집효소를 발견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뇌인지과학과 최민이 교수팀과 영국 UCL대 국립신경전문병원 연구소·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연구팀이 공동으로 RNA 편집 효소인 '에이다원'(ADAR1)이 파킨슨병의 병리 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4-29 ⓒ ScienceTimes 태그(Tag) #RNA편집 #신경염증치료 #파킨슨병 #편집효소 관련기사 한의학硏, 위장약에서 파킨슨병 치료 가능성 제시 레바미피드의 파킨슨병 쥐 염증 억제 효과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한국한의학연구원은 박건혁·임혜선 박사 연구팀이 위장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Rebamipide)를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인제대 연구팀, 스마트폰으로 치매·파킨슨병 조기진단 기술개발 인제대 연구팀 논문 ⓒ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연구팀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치매,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진단은 기존 검사보다 간편하고 저렴하면서도 정확도를 높여 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내 콜레스테롤 대사물질이 파킨슨병 유발할 수 있다" 파킨슨병 ⓒ서울아산병원 뇌에서 체내 콜레스테롤 대사물질(24-OHC)이 증가하면 파킨슨병(PD)의 두 가지 주요 특징인 루이소체(Lewy body) 형성과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생쥐 실험에서 밝혀졌다. 중국 우한대 전타오 장 교수팀은 19일 과학 저널 플로스 생물학(PLoS Biology)에서 콜레스테롤 대사물질 기초과학연 “나노-자기유전학 기술 적용, 파킨슨병 치료법 개발” 나노-자기 유전학 기반 뇌심부자극술 ⓒIBS 제공 국내 연구진이 두개골에 구멍을 뚫어 뇌 깊숙이 전극을 삽입해야 하는 수술 대신 비침습적이면서 무선으로 뇌 신경세포를 활성화해 퇴행성 뇌 질환의 일종인 파킨슨병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의학 연구단 천진우 단장(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과 곽민석 생체내에서 바로 재생 치료가 가능할까? 글: 동국대학교 김종필 교수 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엘리시움’에는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당한 아이가 캡슐에 눕자 로봇이 자동으로 환자를 진단하고, 세포 이식 등이 없이 직접 생체 내에서 조직을 재생해 치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질병이 인간의 몸속에서 자동으로 치료된다는 이 기적 같은 이야기의 첫 단추는 환자에서 외부의 세포나 조직의 이식 없이 맞춤형 “한 번 처치로 뇌세포 생성해 파킨슨병 치료”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희망의 빛이 비쳤다. 미국 캘리포니아대(UC샌디에이고) 의대 연구팀은 유전자 하나를 억제함으로써 도파민 생성 뉴런이 형성되고 파킨슨병 증상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입증하고 이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24일 자에 발표했다.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 피부세포를 뇌세포로 바꿔 파킨슨병 치료한다? 파킨슨병(PD)에 걸려 점차 소실되는 뇌세포를 환자 자신의 피부세포를 재프로그램해 대체함으로써 정상에 가까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제휴 및 수련병원인 매클린(McLean) 병원과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연구팀은 환자 한 명을 대상으로 한 수 년간의 연구 끝에 이 같은 세포 전환을 이용한 ‘개인 맞춤의학’이 가능하다는 사 세포 내 재활용 시스템 '오토파지' 얼마 전부터 간헐적 단식의 효과가 언론에 소개되면서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주장하는 이들은 그 과학적 근거로 오토파지(autophage) 개념을 소개한다. 오토파지는 2016년 일본 도쿄 공업대학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가 노벨상을 수상하면서 과학계에 널리 알려졌다. 오토파지란 무엇인가? 장 감염이 파킨슨병 일으킨다? 장내 미생물군과 중추신경계 사이에 생화학적 신호가 오간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과학자들은 장내 미생물군이 뇌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17일 자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서 실제로 장 감염이 파킨슨병과 유사한 병리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장내 미생물이 약을 먹어 치운다 수 조개에 달하는 사람의 장내 미생물은 효소의 보물창고와 같다. 장내 미생물은 사람이 섭취하는 음식물, 약물, 독소를 직접 변형시키고 대사 시킨다. 장내 미생물은 주로 유익하지만, 때때로 약물의 생체 이용과 효능을 변형하는 역할도 한다. 이 장내 미생물이 파킨슨병의 가장 중요한 약물치료제 중 하나인 레보도파(L-dopa 또는 엘도파)의 성능을 떨어뜨린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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