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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3-31

'3천명 중 1명' 선천성 척추이분증 원인 국내 연구팀 밝혀 김상우 연세대 교수팀 "여러 유전자가 일으킨 기능 이상이 원인" 선천성 질환 새 예방법 개발 및 유전질환 연구 응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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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척추이분증의 유전적 원인 풀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상우 교수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실에서 선천성 척추이분증의 유전적 원인 규명과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25.3.27 ⓒ연합뉴스 제공

국내 연구진, 척추이분증의 유전적 원인 풀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상우 교수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실에서 선천성 척추이분증의 유전적 원인 규명과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25.3.27 ⓒ연합뉴스 제공

국내 연구팀이 신생아 3천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척추이분증'의 원인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특정 유전자가 아닌 여러 유전자가 관여해 기능적 이상을 일으키는 게 원인임을 확인한 것으로, 원인이 복잡한 선천성 질환의 새 예방법을 확인하고 관련 기법은 복합질환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김상우 연세대 의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척추이분증의 원인을 유전적으로 규명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3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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