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발한 유전자 가위가 핵 내부로 전달되는 모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희식 박사 연구팀은 광합성 미생물의 이산화탄소 포집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흔히 미세조류로 알려진 광합성 미생물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빠르게 흡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유용 물질을 생산할 수 있어 탄소 포집 기술 개발을 위한 차세대 생물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19 ⓒ ScienceTimes 태그(Tag) #미세조류 #유전자 #유전자가위 관련기사 "스마트폰으로 장내 대장균 제어해 질병 진단·치료한다"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조종할 수 있고 삼킬 수 있는 소형 캡슐을 이용해 장내에 있는 유전자 조작 대장균을 제어해 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스마트폰으로 조종 가능한 소형 캡슐로 장내 유전자 조작 대장균을 제어하는 실험. 염증 물질을 감지하면 빛을 내도록 유전자 조작된 대장균을 스마트폰으로 조종 가능한 소형 캡슐과 함께 대장염 모 생명연, 세계 최초로 '조로증' 치료 가능성 열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선욱 박사 ⓒ생명연 제공 태어난 지 1∼2년인데도 피부 주름이 많고 키가 자라지 않으며, 뼈와 혈관이 급속도로 노화하는 '조로증'. 약 800만명 중 1명에게 발생하는 희귀 난치성 유전질환인 허친슨-길포드 조로증 증후군(HGPS)으로, 평균 기대수명이 14.5년에 불과한데도 아직 완치 치료법 왜 식물이 스스로를 공격할까? 면역 충돌 비밀 밝혀 연구 모식도 ⓒKAIST 제공 식물도 사람 등 동물처럼 고유의 자가 면역 시스템을 작동한다. 하지만 때때로 자기 단백질 구조를 병원균으로 오인해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서로 다른 품종 간 교배 후, 후손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스스로 고사하는 '잡종 괴사'(h 암 연관 'ATM 유전자' 변이 2만7천여개 분석…"정밀의료 기대" DNA 연구 (PG) ⓒ정연주 제작 국내 연구진이 암, 희귀질환 발생에 관여하는 ATM 유전자 변이 전체를 분석하고, 일부 변이의 위해 여부 등 기능을 밝혀냈다. 세브란스병원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연구팀이 암과 희귀질환 발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7천513개를 전수 평가하는 데 성공했다고 15 식물은 어떻게 폭염에도 살아남나…유전자 조절 원리 밝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조혜선 박사 연구팀은 식물이 고온 스트레스에 맞서 살아남는 유전자 조절 원리를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생물은 유전정보가 담겨있는 데옥시리보핵산(DNA)을 복사해 리보핵산(RNA)으로 바꾼다. RNA에는 단백질 합성에 불필요한 부분이 섞여 있어 정밀하게 편집 내성 암세포를 항암제에 민감하게 만드는 유전자 예측한다 암세포 항암제에 민감하게 만드는 유전자 예측한 KAIST 연구팀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항암제에 내성을 갖는 암세포를 다시 약물에 반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컴퓨터 기반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항암제에 대한 암세포의 내성은 암 치료의 걸림돌 중 하나이다. 암세포를 제거하는 기존 치료법은 더 강한 1천800년 전 경주 월성에 묻힌 개는 동경이?…유전자 비밀 푼다 경주 월성에서 발견된 개 뼈. 지난 11일 경북 경주시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에서 공개된 월성 남성벽 출토 개 뼈 모습.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3세기 사로국 시기에 의례를 지내며 묻은 것으로 추정되는 개 뼈를 중심으로 월성 출토 개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2025.6.18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10월 경주 월성(月城) 루게릭병 유전자 변이가 일으키는 병리적 변화 밝혔다 루게릭병 발병에 NEK1 변이가 미치는 영향 ⓒ한양대 노민영 연구교수 제공 국내 연구진이 근위축성 측색경화증(일명 루게릭병)의 원인 유전자가 일으키는 병리적 변화 과정을 확인했다. 한국연구재단은 한양대학교 김승현 교수와 한국뇌연구원 남민엽 박사 공동 연구팀이 루게릭병의 원인 유전자로 알려진 'NEK1'의 변이가 신경세 KAIST, 원하는 RNA만 골라 변형시키는 유전자 가위 기술 개발 KAIST 연구팀, RNA 화학 변형시키는 유전자 가위 기술 개발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리보핵산(RNA) 유전자 가위(유전자 교정 기술)를 이용해 RNA를 화학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RNA 유전자 가위는 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의 RNA를 슈퍼박테리아가 만든 보호막, 미세방울로 뚫는다 슈퍼박테리아 보호막 무력화 기술 모식도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정현정 교수와 미국 일리노이대 공현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이하 포도상구균)의 보호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미세방울(microbubble) 기반 유전자 전달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9일 밝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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