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경제성장의 주요 화두는 ‘창업’이다. 전 세계를 덮고 있는 불황의 그늘은 일자리 부족과 높은 실업률을 가져오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바로 신규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다. 세계 각국의 정부가 창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선 이유는 이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창업에 대한 논의가 특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미국, 러시아 등 주요국들은 창업 분야 중에서도 신생 창업을 의미하는 '스타트업(start-up)'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자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말 APEC 실무그룹회의에서 ‘스타트업 APEC’을 주제로 발표했고, 올해 APEC 주최국인 러시아는 오는 8월 ‘APEC 청년기업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경제성장의 주요 화두는 창업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스타트업 APEC, 경제를 시동하다(Start-up APEC, Booting-up Economies)'라는 주제로 ‘APEC 창업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기술로 세상을 제패하려는 꿈을 가진 청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대안으로 ‘스타트업'이 부상함에 따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세계적인 창업 멘토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섰으며 싱가폴, 중국, 페루, 한국의 성공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창업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행사를 개최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박철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창업이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창업 멘토들이 전해주는 경험과 교훈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성공창업 스토리의 시작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협력과 공유는 스타트업의 필수 요건
본격적으로 진행된 오전 기조강연에서 가장 주목을 끈 것은 온라인 할인 여행사 ‘프라이스라인(priceline.com)’의 설립자인 제프 호프만(Jeff Hoffman) 대표의 발표였는데, ‘기업가의 여정’이라는 주제를 통해 아이디어에서부터 실행까지의 단계를 밟아간다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프라이스라인닷컴은 역경매 방식을 이용해 지금까지 750만장 이상의 비행기표와 250만장 이상의 호텔숙박권을 판매했으며 오늘날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중개 업체로 성장한 회사이다. 설립자인 호프만은 “매일 50만개 이상의 비행기 좌석이 비어 있다는 사실에서 착안하여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수요자에게 연결해 주겠다는 것이 창업의 계기였다”고 전했다.
호프만 대표는 “프라이스라인의 창업도 이처럼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지만 이를 창업이라는 단계까지 실행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했다"며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해서는 아이디어의 실행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표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의 협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청년 기업가들이 공감한 사례와 멘토링
오후 세션은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B2B 거래로 유명한 중국의 e커머스 전문업체 알리바바닷컴을 비롯해 국내와 페루, 싱가폴의 스타트업 업체들 사례가 차례로 소개됐다. 그중에서도 과거 전설적인 해커로 유명했던 ‘아블라컴퍼니’ 노정석 대표의 발표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노 대표는 “과거 세 번의 창업에서 두 번의 성공과 한 번의 실패를 겪었는데, 현재는 오프라인상의 빅데이터들을 가공하고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는 중”이라면서 “성공의 조건은 할 수 있다는 자신만의 신념과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팀의 열정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아이디어로 성공을 설계하라’는 주제로 창업 멘토링이 제공됐다. 대만 ‘유샨 벤처스(Yushan Ventures)’사 볼커 하이스터만(Volker Heistermann) 대표의 멘토링에 대한 강의와 함께 APEC 청년 창업가들의 비즈니스플랜 발표 및 성공창업 전략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창업컨퍼런스는 APEC에서 창업을 주제로 개최한 첫 번째 행사인데, 전날 열린 'APEC 창업정책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미국 상무부의 스타트업 관련 담당자가 ‘스마트업 APEC을 위한 창업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는 등 장기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창업에 대한 논의가 특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미국, 러시아 등 주요국들은 창업 분야 중에서도 신생 창업을 의미하는 '스타트업(start-up)'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자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말 APEC 실무그룹회의에서 ‘스타트업 APEC’을 주제로 발표했고, 올해 APEC 주최국인 러시아는 오는 8월 ‘APEC 청년기업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경제성장의 주요 화두는 창업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스타트업 APEC, 경제를 시동하다(Start-up APEC, Booting-up Economies)'라는 주제로 ‘APEC 창업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기술로 세상을 제패하려는 꿈을 가진 청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대안으로 ‘스타트업'이 부상함에 따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세계적인 창업 멘토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섰으며 싱가폴, 중국, 페루, 한국의 성공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창업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행사를 개최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박철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창업이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창업 멘토들이 전해주는 경험과 교훈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성공창업 스토리의 시작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협력과 공유는 스타트업의 필수 요건
본격적으로 진행된 오전 기조강연에서 가장 주목을 끈 것은 온라인 할인 여행사 ‘프라이스라인(priceline.com)’의 설립자인 제프 호프만(Jeff Hoffman) 대표의 발표였는데, ‘기업가의 여정’이라는 주제를 통해 아이디어에서부터 실행까지의 단계를 밟아간다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프라이스라인닷컴은 역경매 방식을 이용해 지금까지 750만장 이상의 비행기표와 250만장 이상의 호텔숙박권을 판매했으며 오늘날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중개 업체로 성장한 회사이다. 설립자인 호프만은 “매일 50만개 이상의 비행기 좌석이 비어 있다는 사실에서 착안하여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수요자에게 연결해 주겠다는 것이 창업의 계기였다”고 전했다.
호프만 대표는 “프라이스라인의 창업도 이처럼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지만 이를 창업이라는 단계까지 실행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했다"며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해서는 아이디어의 실행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표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의 협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청년 기업가들이 공감한 사례와 멘토링
오후 세션은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B2B 거래로 유명한 중국의 e커머스 전문업체 알리바바닷컴을 비롯해 국내와 페루, 싱가폴의 스타트업 업체들 사례가 차례로 소개됐다. 그중에서도 과거 전설적인 해커로 유명했던 ‘아블라컴퍼니’ 노정석 대표의 발표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노 대표는 “과거 세 번의 창업에서 두 번의 성공과 한 번의 실패를 겪었는데, 현재는 오프라인상의 빅데이터들을 가공하고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는 중”이라면서 “성공의 조건은 할 수 있다는 자신만의 신념과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팀의 열정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아이디어로 성공을 설계하라’는 주제로 창업 멘토링이 제공됐다. 대만 ‘유샨 벤처스(Yushan Ventures)’사 볼커 하이스터만(Volker Heistermann) 대표의 멘토링에 대한 강의와 함께 APEC 청년 창업가들의 비즈니스플랜 발표 및 성공창업 전략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창업컨퍼런스는 APEC에서 창업을 주제로 개최한 첫 번째 행사인데, 전날 열린 'APEC 창업정책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미국 상무부의 스타트업 관련 담당자가 ‘스마트업 APEC을 위한 창업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는 등 장기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 김준래 객원기자
- joonrae@naver.com
- 저작권자 2012-06-13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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