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 모습. UNIST 이현욱 교수(왼쪽)와 제1저자 김민호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한번 충전으로 폭발 위험 없이 최대 1천㎞를 갈 수 있는 차세대 장거리 주행 배터리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이 배터리 양극 신소재인 과리튬 소재의 산소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할 소재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20 ⓒ ScienceTimes 태그(Tag) #과리튬 #과리튬양극소재배터리 #배터리 #장거리주행 관련기사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하이니켈 양극재'의 성능 저하 해결 양극재 입자 사이 기공에 존재하는 잔류 리튬 화합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진우영·차형연 박사 연구팀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이 80%에 달하는, NCM(니켈&middo 성능·안정성 만족 전해질 개발…"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도움" 고분자 소재 모식도 ⓒ포항공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빠른 이온 이동 속도를 보이는 고분자 전해질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를 사용하면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공대(POSTECH)는 화학공학과 박문정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에 사용할 수 있는 고체 고분자 아주대 "'슈퍼커패시터' 성능 개선하는 친환경 첨가제 개발' 아주대학교는 본교 연구팀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 중 하나인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첨가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개요도 ⓒ아주대 제공 고성능의 에너지 저장 기술로 분류되는 슈퍼커패시터는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고 대규모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배터리 열폭주 막는다' 소화기처럼 불 끄는 전해액 개발 배터리 열폭주 막을 난연성 전해액 기술 개발 ⓒ송승완 교수 제공 최근 잇따른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열폭주를 억제할 난연성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 21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리튬이온배터리의 전해액으로 사용되는 카보네 KAIST·경상대, 차세대 리튬금속전지 수명 높인 전해질 개발 국제 학술지에 실린 KAIST·경상국립대 연구팀의 연구 성과 ⓒ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진우·최남순 교수, 경상국립대 이태경 교수 공동 연구팀이 리튬금속전지의 짧은 수명 문제를 개선한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튬금속전지는 음극재에 흑연 대신 리튬금속을 사용하는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급속충전 시간 30분→15분으로 줄였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최남순·홍승범 교수 공동 연구팀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리튬이온 이동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전해질 용매 '아이소부티로니트릴'(isoBN)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크게 양극과 음극, 액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기존 전해질 용매로 쓰이는 에틸렌 카보네이 UNIST "원통형 배터리, 전극 곡률만 바꿔도 성능 개선" 왼쪽부터 제1저자 전병진 연구원, 정경민 교수, 이영현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원통형 배터리 설계에서 전극 곡률(곡선이나 곡면의 구부러진 정도를 나타내는 값)이 중요한 설계 변수라는 사실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밝혀냈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과 정경민 교수팀이 원통형 배터리 전극의 곡률이 전기화학적 성능에 미치 KAIST "AI 이용해 효율 높인 차세대 아연공기전지 개발" 아연공기전지 개발 연구 모식도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효율을 높인 차세대 아연공기전지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값싼 아연 음극과 산소 양극으로 구성된 아연공기전지는 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해 리튬이온전지와 달리 발화 위험이 없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nbs "차세대 유기 배터리 수명 줄이는 '용출 현상' 원인 규명" 전해질 내 용매와 양이온 간 상호작용 에너지와 이에 따른 용출 차이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차세대 유기 배터리 전극이 전해질 속으로 녹아 나오는 '용출 현상'의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4일 에너지화학공학과 곽원진 교수팀이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준명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전해질 "빠른 충전속도에 용량도 확대…배터리용 유기음극 개발" 반용매 결정화 기술로 합성된 고결정성 유기 음극 소재와 개발된 음극의 장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고속 충전 배터리 소재의 한계였던 용량과 가격 경쟁력을 키운 유기 음극 소재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강석주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석훈 박사팀과 함께 리튬이온배터리용 고결정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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