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상(오른쪽) 선임연구원·살라후딘 학생연구원 ⓒ재료연 제공 한국재료연구원(KIMS, 재료연)은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정호상 박사 연구팀이 혈액에 존재하는 극소량의 암세포 DNA를 고감도로 검출해 암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광학 기반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암세포가 발생할 때는 혈액 속 DNA 표면에 작은 화학적 변화가 생긴다. 이를 메틸화(Methylation) 정도가 변화한다고 표현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5-14 ⓒ ScienceTimes 태그(Tag) #광학센서 #바이오센서 #암진단 #조기진단 관련기사 '알츠하이머 조기에'…표준연, 초고감도 체외진단 플랫폼 개발 표준연이 개발한 SERS 기반 초고감도 다중 정량 검출 플랫폼 모식도 ⓒ표준연 제공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분자의 고유한 광학 신호를 수억 배 이상 증폭해 체액 속 극미량의 알츠하이머병 생체지표(바이오마커)를 정확히 검출하고 정량화하는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면서 기 암세포가 흘린 DNA 조각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하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침묵의 암으로도 불린다 ⒸGetty Images 다양한 종류의 암 중에서도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르며 치료가 쉽지 않은 대표적인 난치성 암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전체 암 사망 원인 중 췌장암은 5위를 차지하였으며, 5년 생존율은 16.5%에 "자폐 조기에 진단"…사회적 상호작용 AI 기술 개발 자폐 조기 진단 위한 사회적 상호작용 AI 기술 개념도 ⓒETRI 제공 국내 연구진이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결여, 반복·과잉 행동, 지적·불안 장애 등 증상을 보이는 뇌 발달 장애다. 효과적인 인제대 연구팀, 스마트폰으로 치매·파킨슨병 조기진단 기술개발 인제대 연구팀 논문 ⓒ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연구팀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치매,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진단은 기존 검사보다 간편하고 저렴하면서도 정확도를 높여 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 생존자, 영양·신체활동 지침 지키면 사망 위험 24% 감소" 미국암학회(ACS)가 권고하는 암 생존자를 위한 영양 및 신체활동 가이드라인(ACS Guideline for Diet and Physical Activity)을 지키면 암 생존자의 사망 위험을 24%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제공 미국암학회(ACS)가 권고하는 암 생존자를 위한 영양 및 신체활동 가이드라인(ACS G 외계행성 찾는 중적외선 분석기술로 광학 센서 만든다 중적외선 포착 초소형 광학 센서 기술 개발한 KAIST 연구팀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김상현 교수팀은 상온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중적외선 분석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초소형 광학 센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 담도암 조기 진단 가능성 높였다…대규모 유전체 확보 담도암 발생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 ⓒ박영년 교수 제공 국내 연구진이 담도암 발병 과정을 알 수 있는 대규모 유전체를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의대 박영년·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담도암의 전암 병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부터 침윤성 담도암(1기 이상의 암)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의 유전체(생명체 췌장암 조기 진단을 위한 새로운 검사법이 나온다 췌장암: 가장 치명적인 암 췌장암은 진단 후 첫해에 환자 네 명 중 세 명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또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고작 6-14%에 불과한, 생존하기 가장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췌장암 퇴치의 가장 큰 장벽은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Getty Images 췌장암 퇴치 혈액 몇방울로 폐암 조기 발견…국내 연구진, 진단 기술 개발 폐암 조기 진단 기술을 개발한 UNIST 연구진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몇 방울의 혈액으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조윤경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팀은 전처리하지 않은 극미량의 혈장(혈액에서 혈구가 가라앉은 노란 액체)으로도 암 돌연변이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 LG AI연구원, AWS 칩 기반 AI 모델 개발…암 진단시간 대폭 단축 엑사원패스를 통해 조직 병리 이미지를 분석 및 시각화해 세포 내 잠재적 유전적 변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색상 변화는 세포의 잠재적 유전적 변화나 이상을 나타내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LG AI연구원·AWS 제공 아마존웹서비스(AWS)는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리인벤트(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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