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 모습. UNIST 이현욱 교수(왼쪽)와 제1저자 김민호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한번 충전으로 폭발 위험 없이 최대 1천㎞를 갈 수 있는 차세대 장거리 주행 배터리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이 배터리 양극 신소재인 과리튬 소재의 산소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할 소재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20 ⓒ ScienceTimes 태그(Tag) #과리튬 #과리튬양극소재배터리 #배터리 #장거리주행 관련기사 '기존 결정크기 1만배' 고품질 흑연 합성…"강도·전도성 우수" 연구팀이 합성한 매끄러운 흑연 필름 이미지 ⓒIBS 제공 기초과학연구원(IBS) 다차원탄소재료연구단 로드니 루오프 단장 연구팀은 기존 합성 흑연보다 1만배가량 큰 ㎜(밀리미터) 크기 결정을 가진 고품질 흑연 필름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로 이뤄진 흑연은 전기와 열이 잘 통하며 이방성(특정 방향에 따라 물성이 달 '주변 빛으로 배터리 전력↑' 24시간 웨어러블 건강 모니터링 무선 웨어러블 플랫폼 개요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팀이 미국 노스웨스턴대 박찬호 박사팀과 주변 빛으로 심박수, 혈중산소포화도, 땀 성분 등을 분석하는 건강 모니터링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의 배터리 전력 부담을 줄인 적응형 무선 차세대 웨어러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 측 UNIST, 폭발 없는 대용량 ESS '흐름 전지' 수명 향상 기술 개발 철-크롬계 흐름 전지 모식도 ⓒUNIST 제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폭발 없는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ESS)인 '철-크롬계 흐름 전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흐름 전지는 일반적인 배터리와 달리 전극 물질이 물에 녹아 있는 전해액 형태로 있다. 휘발성 전해질이 아닌 물을 KIST, 웨어러블 배터리 한계 극복…성능·내구성 동시 개선 소량 첨가제 섞어 이온전도도 높인 고분자 전해질 개발 ⓒKIST 제공 착용형(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쓰이는 섬유형 에너지 저장장치의 성능을 소량의 첨가제만으로도 늘리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전북분원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 김남동 책임연구원과 주용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진우 교수 연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하이니켈 양극재'의 성능 저하 해결 양극재 입자 사이 기공에 존재하는 잔류 리튬 화합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진우영·차형연 박사 연구팀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이 80%에 달하는, NCM(니켈&middo 성능·안정성 만족 전해질 개발…"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도움" 고분자 소재 모식도 ⓒ포항공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빠른 이온 이동 속도를 보이는 고분자 전해질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를 사용하면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공대(POSTECH)는 화학공학과 박문정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에 사용할 수 있는 고체 고분자 아주대 "'슈퍼커패시터' 성능 개선하는 친환경 첨가제 개발' 아주대학교는 본교 연구팀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 중 하나인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첨가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개요도 ⓒ아주대 제공 고성능의 에너지 저장 기술로 분류되는 슈퍼커패시터는 리튬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고 대규모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배터리 열폭주 막는다' 소화기처럼 불 끄는 전해액 개발 배터리 열폭주 막을 난연성 전해액 기술 개발 ⓒ송승완 교수 제공 최근 잇따른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열폭주를 억제할 난연성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 21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리튬이온배터리의 전해액으로 사용되는 카보네 KAIST·경상대, 차세대 리튬금속전지 수명 높인 전해질 개발 국제 학술지에 실린 KAIST·경상국립대 연구팀의 연구 성과 ⓒ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진우·최남순 교수, 경상국립대 이태경 교수 공동 연구팀이 리튬금속전지의 짧은 수명 문제를 개선한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튬금속전지는 음극재에 흑연 대신 리튬금속을 사용하는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급속충전 시간 30분→15분으로 줄였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최남순·홍승범 교수 공동 연구팀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리튬이온 이동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전해질 용매 '아이소부티로니트릴'(isoBN)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크게 양극과 음극, 액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기존 전해질 용매로 쓰이는 에틸렌 카보네이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3만 년 동안 숨겨졌던 ‘그 색깔’의 비밀 자식 양육에 더 힘쓰는 성(性)이 오래 산다 파킨슨병, 증상이 나타나기 수십년전에 알 수 있다면 체외 미세 칩으로 폐암 등 고형암 치료 효과 예측한다 코이카, 파라과이에 K-항공기술 전수해 중남미 항공 허브 구축 한불우주포럼 개최…32개 기업 협력 논의 국제과학관심포지엄서 'AI 시대 과학관 역할' 공동합의문 채택 개미들이 보여준 사회적 거리두기 건축 설계 친환경 수소 생산 위한 고체산화물 전해전지 10분 만에 만든다 "노화된 뇌의 기억력 저하 되돌릴 수 있다…쥐 실험 확인" 속보 뉴스 "북극고래 200년 장수 비결은…뛰어난 DNA 손상 복구 능력" "AI 똑똑해질수록 더 이기적 행동 경향 보여" 블랙홀, 다른 블랙홀 삼키며 점차 커지나…중력파 관측서 확인 정부, '의과학·바이오 특화 AI 모델' 띄운다…루닛·KAIST 선정 순천향대 교수팀, 폐배터리 속 리튬·니켈 분리 신기술 개발 테이블·해먹 변신 뚝딱…KIST '오노봇' 로봇 디자인대회 최고상 국내 연구진, 치매 발병 위험 예측하는 '유전자 점수' 개발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