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터치 왜곡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 연구팀은 물기 등 외부 간섭 요인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압력 센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압력 센서 기술은 계란 등 깨지기 쉬운 물체까지 집을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지만, 물방울이나 전자기 간섭, 굴곡으로 인한 굽힘 등 외부 간섭에 의해 오작동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12 ⓒ ScienceTimes 태그(Tag) #센서 #압력감지 #압력센서 #터치 관련기사 UNIST "붙였다 떼기만 해도 전기신호 만드는 접착필름 개발" 연구 그림. 마찰전기 접착 필름의 구조와 전기 신호 크기, 접착 강도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붙였다가 떼는 동작만으로 전기 신호를 만드는 접착 필름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UNIST 기계공학과 정훈의 교수팀은 접착력과 전기 출력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마찰전기 발전 필름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 함정 수중방사소음 실시간 예측기술 개발…"은밀성 확보" 함정 수중방사소음 실시간 예측기술 개요도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한국기계연구원은 함정의 수중방사소음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중방사소음이란 선박에 탑재된 기계류와 추진기 등에서 발생해 수중으로 전파되는 소음이다. 해양 생태계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군함의 은밀성 확보 "데이터 전송 부담 덜며 정확도 높인 로봇 비전 센서 개발" 연구진 모습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밝기가 일정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물의 윤곽 정보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추출하는 로봇 비전 센서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UNIST 신소재공학과 최문기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창순 박사팀, 서울대학교 김형 교수팀과 함께 시냅스 모방 로봇 비전 센서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피부의 호흡 수일간 측정 가능" 자립형 웨어러블 기기 개발 피부 표면의 기체 흐름 일러스트레이션 ⓒ신재호 선임연구원 제공 인체 피부의 '호흡'을 수일 동안 측정할 수 있는 자립형 웨어러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재호 박사 연구팀이 피부를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기체의 흐름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력 소모량이 스마트워치의 3만분의 1' 웨어러블 기기 개발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한 관절 재활 동작 모니터링 ⓒ박철민 교수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박철민 교수·고려대 왕건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센서 감지에서부터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까지 하나로 통합한 초저전력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체 움직임과 심박수 등 생체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기존 웨어 한국기술교육대생 5명, 나노소재 활용 차세대 가스 센서 개발 나노막대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에탄올 센서 제작 공정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이은솔·박준하·신도현·염동욱·황승종 학생 등 5명이 저술한 논문 '첨단 나노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가스 센서'가 재료과학 및 표면과학 분야 상위 5% 학술지 ' 지네 닮은 로봇? 어떤 지면도 안정적으로… 지네를 닮은 로봇이 등장했다. 다리가 최소 30개에서 많으면 340개까지 되는 절지동물, 그 지네가 맞다. 생김새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지만, 로봇공학자들은 지네에게서 매우 흥미로운 역학을 발견하기도 한다. 빠르게 몸의 마디마디를 따로 움직이면서 어떤 지형에서도 멈추지 않고 이동하는 지네의 형태가 로봇 설계에 새로운 영감을 준 모양이다. 기술혁명 불씨 일으킬 양자현미경 개발 과학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지금까지는 관찰이 어려웠던 생물학적 구조를 밝혀낼 수 있는 양자현미경이 개발됐다. 호주 퀸즈랜드대 연구팀이 만든 이 양자현미경은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다양한 응용 영역을 비롯해 배나 항공기의 운항에서부터 의료 영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연구는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즐거운 나의 스위트홈 ‘스마트홈’ “인간의 모든 불행은 방안에 가만히 있지 못하기 때문에 시작된다.” 프랑스의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이 남긴 말이다. 수천 년 동안 구전된 우화 ‘개미와 배짱이’에서 알 수 있듯 인간에게 부지런함은 성공을 위한 훌륭한 미덕으로, 게으름은 실패에 맞닿아 있는 잘못된 습관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런데 파스칼의 말은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항상 옳은 뇌회로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지난 7월 16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설립한 스타트업 뉴럴링크에서 컴퓨터 칩을 뇌에 심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미 실험을 통해 원숭이 뇌에 해당 칩을 심는 실험을 마쳤으며, 오는 2020년에는 사람 뇌에 이 테스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뇌와 인공지능이 공생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것. 이 발언은 많은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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