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지난 5월 개소한 실용로봇연구소(PARI)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을 첫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DGIST에 따르면 PARI는 ㈜씨엔피테크, ㈜텔레콤랜드와 함께 지식경제부의 'USN 기반의 산업현장 안전관리 핵심 기술 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수주, 앞으로 5년간 과제를 수행하면서 매년 7억원씩 지원받게 된다.
DGIST 관계자는 "이번 과제 수행으로 각종 산업현장의 주변 상황 정보를 실시간 수집.처리함으로써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 정보를 제공해 산업현장 사고 발생에 따르는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대구=연합뉴스 제공) 한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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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9-06-23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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