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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04-28

"브라질서 1억1천300만년 전 살았던 지옥개미 화석 발견" 브라질 연구팀 "개미, 알려진 것보다 일찍 진화해 전 세계로 확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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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1억1천300만년 전에 살았던 일명 '지옥개미'(hell ants : Haidomyrmecinae)의 화석이 발견됐다. 연구팀은 백악기에만 존재했던 가장 초기 개미인 지옥개미가 브라질에서 발견된 것은 개미가 알려진 것보다 더 일찍 진화해 세계로 확산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1억1천300만년 전 브라질에 살았던 지옥개미 화석. 브라질에서 발견된 1억1천300만년 전 신종 지옥개미(Haidomyrmecinae) 화석 사진 ⓒAnderson Lepeco 제공

1억1천300만년 전 브라질에 살았던 지옥개미 화석. 브라질에서 발견된 1억1천300만년 전 신종 지옥개미(Haidomyrmecinae) 화석 사진 ⓒAnderson Lepeco 제공

브라질 상파울루대학 앤더슨 레페코 박사팀은 25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브라질 북동부 아라리페 분지의 초기 백악기 지층인 크라토 지층(Crato Formation) 석회암에서 발견된 개미 화석을 분석한 결과 1억1천300만년 전에 살던 종인 지옥개미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4-28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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