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 대한 검색 결과 총 16 건 기초·응용과학 김민재 리포터 2025-11-13 275만 년 전 석기, 최초 인류가 발명가였음을 증명하다 케냐 투르카나 분지의 나모로투쿠난 유적에서 발견된 275만 년 전 석기들은 초기 인류가 무려 30만 년 동안 동일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승했다는 최초의 결정적 증거로, 도구 사용이 산발적이었다는 기존 통념을 뒤집는다. 정교한 올도완 석기는 세 지층에서 동일하게 나타나 제작법이 수천 세대에 걸쳐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음을 보여주며, 이는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몸의 진화가 아닌 기술·문화적 적응을 통해 생존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특히 이러한 지속적 도구 사용은 큰 뇌가 진화한 이후가 아니라 오히려 뇌 크기 증가보다 최소 50만 년 앞서 나타나, 기술·식이 변화가 대형 뇌 진화를 촉진했을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한다. 이 발견은 초기 인류의 지능과 문화적 역량이 기존에 상상하던 것보다 훨씬 뛰어났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5-10-24 100만년 전 중국 두개골 발견, 인류 진화 타임라인을 최소 50만년 앞당기나 중국 후베이성에서 1990년에 발견된 약 100만 년 전 화석 ‘윈시안 2’ 두개골을 CT·디지털 복원으로 재분석한 국제 연구팀은, 이 표본이 기존에 추정된 호모 에렉투스가 아니라 데니소바인과 가까운 ‘호모 롱기’ 계통의 초기 구성원임을 보고했다. 연구팀의 계통발생·베이지안(tip-dating) 분석에 따르면 롱기 계통의 기원은 약 120만 년 전, 현생인류(H. sapiens) 계통의 기원은 100만 년 무렵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사피엔스·네안데르탈인·데니소바인(롱기) 사이의 분기는 대략 130만 년 전으로 앞당겨질 수 있다. 이는 50–70만 년 전으로 보던 ‘주요 인류 계통 분기 시점’을 크게 재조정하고, 1백만 년가량의 장기간 공존·유전자 교류 가능성을 강화한다. 다만 유전 자료 부재 등으로 해석에는 논쟁의 여지가 남아 있어, 추가 화석(예: 윈시안 3) 분석과 생체분자 증거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10-17 "150만년 전 파란트로푸스의 손뼈에 인류·고릴라 특징 공존" 200만~100만년 전 동아프리카에 살던 호미닌(사람족)인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Paranthropus boisei)가 현대 인류의 특징과 함께 쥐는 힘이 고릴라처럼 강한 손을 가지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 화석(KNM-ER 101000) 왼손 복원도. 케냐 투르카나 호수 근처에서 발견된 152만년 전 호 환경·에너지 김현정 리포터 2024-10-23 구석기 청소년의 “‘라떼’는 말이야” 인간의 생애 주기에서 가장 확장된 단계인 사춘기의 특징이 약 2만 5천 년 전 청소년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춘기의 생리적 전환이 개인의 경험뿐 아니라 그들이 속한 인구의 광범위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초기 인류의 성장과정에 대한 공백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3-09-06 기후 변화는 다시 한 번 우리를 멸종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 2023년 상반기 기준 전 세계 인구는 약 80억 명이다. 그런데 90만 년 전 현생 인류의 조상이 약 1,280명만 살아남아 대멸종 위기에 처해있었음을 밝힌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들여다본 인류의 과거를 살펴본다. 세계는 지금 김민재 리포터 2023-08-24 인도, 인류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하다 인도가 달 남극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로써 인도는 달의 남극 근처에 착륙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달의 남극은 달 식민지 건설을 위한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세계 여러 국가가 달에 기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India is on the moon!(인도가 달에 도착했다!)" 그 가슴 뛰는 순간을 들여다본다. 기초·응용과학 권예슬 리포터 2023-05-15 호모 사피엔스도 ‘슬세권’ 선호했다 인류 조상은 어디서 살았을까. 슈퍼컴퓨터에 고고학 자료를 대입해 인류 조상이 거주지로 선호해 온 지역을 300만 년에 걸쳐 분석했다. 맥도날드가 가까이 있는 ‘맥세권’이나 스타벅스가 가까운 ‘스세권’을 거주지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슬세권’이라는 신조어도 나왔다.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이나 여러 식당, 쇼핑몰을 갈 수 있을 만큼 편의시설이 잘돼 있는 곳을 뜻한다. 그런데 우리의 조상인 호모종도 집 주변에서 여러 종류의 식량을 얻을 수 있는 ‘슬세권’을 선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는 지금 권예슬 리포터 2022-12-19 DNA로 그려낸 200만 년 전 그린란드 환경유전자를 분석하여 200만 년 전 그린란드 생태계를 복원했다. 지금과 달리 숲이 우거지고 코끼리와 사슴이 뛰어노는 환경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과 덴마크 공동 연구진은 그린란드 지층에서 채집한 토양 시료에서 환경유전자(environmental DNA)를 분석해, 200만 년 전 그린란드 생태계를 재구성했다. 이 연구는 인류 과학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DNA를 해독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허구에서 바라본 전염병 김은영 객원기자 2020-08-03 바이러스로 인류가 멸망한다면? “바이러스가 없는 신선하고 아주 좋은 공기에요.” 남자는 차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1996년도의 밤공기를 힘껏 숨을 들이마셨다. 미래는 공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인해 지상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남자는 바이러스가 창궐했던 시간을 지나 미래에서 왔다. 테리 길리엄(Terry Gilliam) 감독의 영화 ‘12 몽키즈’(Twelve Monkeys)는 지금으로부터 15년 후 미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기 2035년의 지구는 바이러스로 인류의 99%가 멸망하고 1%만이 살아남은 상태다. 김은영 객원기자 2018-08-31 인류는 어디에서 왔을까? 인류의 조상을 찾는 일은 여전히 흥미로운 일이다. 찰스 다윈은 인류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큰 두뇌, 작은 치아, 직립보행, 그리고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전히 인류의 조상을 찾는 일은 ‘진행 중’이다. 고인류학자 이상희 교수는 “인류의 진화의 역사가 수없이 되풀이되는 것은 정답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처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페이지로 이동 1 2 다음 페이지로 이동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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