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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학기술인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4-05-28
‘나비’로 민족 자긍심 높인 과학자 나비박사로 잘 알려진 석주명(石宙明, 1908~1950)은 평생을 나비에 미쳐서 보냈다. 그는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때 가장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과학자 중 한 명이었으며, 일본 저명 학자들의 잘못된 연구를 바로잡음으로써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과학자이기도 했다.
‘나비’로 민족 자긍심 높인 과학자
한국의 과학기술인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4-05-20
서양 수학을 조선에 처음 소개해 구수략은 전문 산학가가 아닌 정치 행정가가 쓴 책이지만, 서양 수학을 최초로 조선에 소개한 수학책이기도 하다. 발간 일자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이 책은 갑, 을, 병, 정의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양 수학을 조선에 처음 소개해
한국의 과학기술인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4-05-15
오일러보다 앞선 조선의 천재 수학자 최석정은 병자호란 때 주화론(主和論)을 이끈 최명길의 손자이자, 여덟 차례나 영의정을 지낸 정치가로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최석정의 생부는 최후량이고 최후량의 생부는 최혜길로서 최명길의 동생이었다.
오일러보다 앞선 조선의 천재 수학자
한국의 과학기술인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4-05-08
한국인 최초의 노벨상 추천위원 이태규 박사가 한국 화학계에 남긴 큰 선물은 대한화학회(창립 당시의 명칭은 조선화학회)의 창립에 기여한 공이다. 해방 이후 귀국해 경성대 이공학부장과 서울대 문리대학장을 하면서 그는 후배들을 데려왔는데 김순경, 김용호, 최상업, 김태봉, 이종진, 최규원, 김내수 등이 그들이다.
한국인 최초의 노벨상 추천위원
한국의 과학기술인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4-04-30
국립묘지에 안장된 최초의 과학자 이태규 박사는 일본과 미국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했던 화학자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화학박사이기도 하다. 1931년 7월 20일자의 조선일보를 보면 그에 대한 상황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국립묘지에 안장된 최초의 과학자
한국의 과학기술인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4-04-22
자격루와 장영실에 얽힌 미스터리 장영실의 가장 큰 업적인 자격루는 보루각 자격루와 흠경각 자격루의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경회루 연못의 남쪽에 세워진 보루각 안에 설치되었던 것이 보루각 자격루이며, 그 동쪽의 흠경각 안에 설치된 것이 바로 흠경각 자격루이다.
자격루와 장영실에 얽힌 미스터리
한국의 과학기술인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4-04-15
노비에서 대호군이 된 과학자 경복궁 내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의 10전시실(천문과 과학Ⅱ)에 가면 임진왜란 때 소실된 자격루가 버젓이 전시되어 있다. 더구나 이 자격루는 때가 되면 자동적으로 종과 북, 징을 쳐서 시간을 알려준다. 즉, 세종 때 만든 것처럼 똑같이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노비에서 대호군이 된 과학자
한국의 과학기술인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4-04-09
한국에서 만든 기적의 소나무 그럼 현신규 박사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산림녹화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걸까. 우리나라 산림녹화에서 현 박사의 결정적 업적으로 꼽히는 것은 우리나라 풍토와 기후에 맞는 ‘리기테다 소나무’와 ‘현사시’라는 두 품종의 육종이다.
한국에서 만든 기적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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