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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라이크 사이언스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
2020-11-17
“정부의 혁신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한 때” 11월 16일 오전 9시 27분(우리나라 시각) 미국 플로리다의 케네데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는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실은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코로나19 등 전 세계가 직면한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회복력을 뜻하는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이름이 붙은 이 우주선은 NASA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최초의 민간 우주선이다. 리질리언스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하고 내년 봄 다시 지구로 귀환하게 되면 본격적인 민간 우주 수송 시대가 열리면서 우주 산업도 새로운 도약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의 혁신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한 때”
우주라이크 사이언스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
2020-11-10
화성을 제2의 지구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지난 10월 아이언맨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국제화성학회의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타십 우주선을 이용하여 2024년에 화성 탐사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의 최종 목표는 100명이 탈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어 2050년까지 화성에 100만 명을 이주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화성을 제2의 지구로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우주라이크 사이언스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
2020-11-03
우주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지난 10월 27일 새벽(우리나라 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햇빛이 비치는 달 표면에도 물이 존재하고 극지방에는 기존 예측보다 훨씬 많은 한반도의 두 배 가까운 면적을 덮은 얼음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달에서 기지를 운용하는데 충분한 정도의 물이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NASA가 확보한 셈이다.
우주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우주라이크 사이언스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
2020-10-27
우주 시대 본격화…우주쓰레기는 어쩌나 많은 사람들은 밤하늘에서 점으로 빛나는 별들 중 상당수가 인공위성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별들과 착각할 수 있는 인공위성은 없다. 지구의 중력으로 인해 어떤 물체도 지구 궤도 위에 별처럼 정지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구 표면에서 가까이 떠 있는 인공위성일수록 지구의 중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만큼 더 빨리 지구 둘레를 공전한다.
우주 시대 본격화…우주쓰레기는 어쩌나
우주라이크 사이언스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
2020-10-20
우주여행시대의 서막을 열다 1961년 유리 가가린이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돌고,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우주선을 타고 최초로 달을 밟았을 때만 해도 그것은 단지 특별한 사건일 뿐이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과 스타워즈나 에일리언 같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우주가 같은 세상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우주여행시대의 서막을 열다
우주라이크 사이언스
김민재 칼럼니스트
2020-10-13
알프스에 위치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천문대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천문대인 스핑크스 천문대는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산의 거점인 융프라우요흐에 위치해 있다. 해발 3572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천문대의 건설 이후 기상 측정/관측과 함께 방사선 연구를 중심으로 천문학 연구에 몰두했으며 빙하학 그리고 생리학 등도 함께 연구해왔다.
알프스에 위치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천문대
우주라이크 사이언스
김민재 칼럼니스트
2020-09-29
유럽엔 없는 유럽 천문대들 유럽의 천문대들은 유럽 대륙이 아닌 남반구와 북반구에 천문대를 건설하였다. 유럽에서 관측하기 불가능한 남반구와 북반구의 하늘을 관찰하기 위함이다. 유럽 남방 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북아프리카에 위치해 대기의 영향을 덜 받는 유럽 북방 천문대(European Northern Observatory)도 존재한다.
유럽엔 없는 유럽 천문대들
우주라이크 사이언스
김민재 칼럼니스트
2020-09-22
'시간의 개념'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신항로 개척 시대를 거쳐 온 유럽 항해자들에게 가장 오래된 숙원은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지 않는 것이었다. 정확한 해로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야 했고, 이러한 열망과 함께 1675년 찰스 2 세(Charles II)는 천문항해술 연구를 위한 그리니치 왕립 천문대(Greenwich Royal Observatory)를 설립했다.
'시간의 개념'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우주라이크 사이언스
김민재 칼럼니스트
2020-09-15
하늘의 궁전이라 불리는 ‘파리 천문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파리 천문대는 1667년 루이 14세가 천문학이나 학문적인 기능보다는 건축미에 치중하며 건립했던 천문대였기에 완공까지 5년이나 걸렸다고 전해진다. 관측 돔이 없던 관계로, 건립 이후에는 각종 천체의 정확한 위치 측정 및 계산 그리고 프랑스력 편찬 등의 업무를 중심으로 천문대를 운영해왔다.
하늘의 궁전이라 불리는 ‘파리 천문대’
우주라이크 사이언스
김민재 칼럼니스트
2020-09-08
‘학문적으로’ 가장 뛰어난 독일의 천문대 학문적으로 독일에서 가장 활발한 국립/주립천문대 중 하나인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주립 쾨니히슈툴 하이델베르크 천문대는 쾨니히슈툴 (Königstuhl) 산에 위치해 있으며 1898년 6월 20일 바덴공국의 프리드리히 1세 대 공작에 의해 개장되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교수이자 쾨니히슈툴 천문대장인 안드레아스 퀴렌바흐교수와의 인터뷰를 담았다.
‘학문적으로’ 가장 뛰어난 독일의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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