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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3-18
통일벼를 개발한 식물육종학자 1970년대 초반 학교에 다닌 중장년층이라면 점심시간마다 행했던 도시락 검사를 기억할 것이다. 도시락 뚜껑을 열어놓으면 선생님들이 일일이 돌아다니며 쌀밥만 싸온 학생이 없는지 검사하곤 했다.
통일벼를 개발한 식물육종학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3-11
우리나라 조선공학의 개척자 김재근 박사는 우리나라 조선공학을 개척한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는 서울대학교 최초의 조선공학 담당 교수를 맡아 거의 모든 과목을 독학하면서 수많은 후학들을 배출한 조선공학계의 큰 별이다. 그의 지도로 배출된 수많은 제자들은 우리나라를 오늘날의 조선 강국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그는 거북선을 비롯한 조선 군선 연구의 개척자로서 우리나라 선박 역사를 집대성한 독보적인 선박역사학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조선공학의 개척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3-04
군론에 이바지한 천재 수학자 1947년 어느 날 남대문시장을 지나치던 한 청년이 길가의 쓰레기더미를 뒤지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 청년은 종이와 책 등이 쌓인 그 쓰레기더미에서 미군이 버린 책 한 권을 집어 들었다. 바로 그해 발간된 미국 수학회지(Bulletin of American Mathematical Society)였다.
군론에 이바지한 천재 수학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2-25
민족을 위해 일한 화학계의 큰 스승 1971년 12월 11일 미국 워싱턴에서는 유학생 출신의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 69명이 모여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를 창설했다. 미국의 과학, 공학 분야에서 일하는 동포들이 조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도움을 주고 상호 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단체는 그 후
민족을 위해 일한 화학계의 큰 스승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2-17
전력산업 현대화에 기여한 선각자 지난 2013년 여름, 문화재청은 근·현대 산업기술 유물 가운데 산업사적인 면에서 문화적으로 가치가 큰 18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 산업 발전의 역사성을 갖춘 유물, 사회·문화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유물, 산업기술사 또는 과학기술사 연구 및 교육에서 가치 있는 유물 등이 선정 기준이었다.
전력산업 현대화에 기여한 선각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2-11
한국 화학섬유계의 선구자 “닭을 길러 한 달에 알을 1000개씩 낳게 하면 엄청나지 않을까.” 이것은 1908년 3월 9일 평안남도 강서군 성암면 남양리의 약 80여 가구 되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아이의 소박한 꿈이었다.
한국 화학섬유계의 선구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2-04
병리학 탄생을 주도한 과학자 1896년(고종 34년) 10월 5일 일본 도쿄의 한 셋방에서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기의 아버지는 갑신정변 때 친일개화파로 몰려 일본에 피신한 후 게이오대학에서 유학 중이던 윤치오였다. 한말의 계몽사상가 윤치호는 그의 사촌형이었으며, 그의 동생 윤치소가 낳은 아들은 윤보선 전 대통령이다.
병리학 탄생을 주도한 과학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1-28
우리나라 최초의 이론물리학자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암리에는 1990년 2월 24일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30호로 지정된 대지면적 2651㎡ 규모의 ‘조순탁 가옥’이 있다. 1934년에 건립된 이 넓은 반가(班家)는 솟을대문과 행랑채, 사랑채, 안채, 별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론물리학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1-21
조선 최고의 사대부 천문역산학자 세종대왕이 조선 전기 과학기술 문화의 부흥을 이끌었다면 조선 후기의 과학기술 부흥기는 영·정조 때였다. 이 두 시기는 과학 부흥기를 맞았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지니지만, 성격적인 면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지닌다.
조선 최고의 사대부 천문역산학자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이성규 객원편집위원
2015-01-14
농학 교육의 기틀을 세운 과학자 수원고등농림학교에 강사로 부임한 조백현은 조교수를 거쳐 30세에 교수로 승진했으며, 생화학·토양학·발효학·유기화학 등 농화학 분야의 강의를 담당했다. 1944년 수원고등농림학교는 수원농림전문학교로 개칭되었는데, 해방을 맞이한 1945년 9월 30일 조백현은 그 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했다.
농학 교육의 기틀을 세운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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