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형식과 미래에 대한 탐구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창작물을 시도해 보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작품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생생한 진로 탐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2020년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초(고학년)·중·고 재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17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다음달 16일까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기획형과 매칭(연결)형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선정된 프로그램의 사업비는 전액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기획형은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여 실행할 전국 문예회관 대상이다.
매칭형은 예술·기술 융합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을 문예회관 신청을 통해 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문연 누리집(www.kocaca.or.kr<해당 사이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이언스타임즈
- 저작권자 2020-02-12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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