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김도환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촉각세포를 모사해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전자피부 기술을 개발했다.
과기정통부는 “김 교수는 작년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이 전자피부를 활용한 ‘실감형 웨어러블 컨트롤러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 연구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준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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