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퇴직인력 활용 현장코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퇴직 전문인력이 연구개발과 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전문인력에 맞춤형으로 전수해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인 인력 풀(Pool)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인력을 발굴·추천하고 중기부는 기본교육과 직무역량 검증 절차를 거쳐 전문가를 선별해 중소기업 지원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기업은 연구개발과 기술 애로 관련 컨설팅을 최대 1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0-09-17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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