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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객원기자
2005-08-24

"인텔의 기술혁신은 계속된다" 폴 오텔리니 인텔 CEO, 에너지 절약형 플랫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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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인텔을 비롯해 첨단기술 관련 기업들이 다시 한번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디지털 홈,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신흥 시장에 적합한 플랫폼 용으로 개발된 전력 활용도가 높은 차세대 마이크로 아키텍처가 그 역할을 맡을 겁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IDF)에서 폴 오텔리니(Paul S. Otellini) 인텔 CEO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주도하기 위한 인텔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올해로 9년째인 IDF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인텔 기반 플랫폼 및 기술, 솔루션과 가능한 새로운 사용 모델을 논의할 수 있는 세계적인 포럼이다. 매년 12개국 이상에서 2만5천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관련 업계는 점점 더 작고 세련되며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진 강력한 컴퓨터를 구현시킬 와트 수준의 새로운 성능을 개발하고 있다"며 "성능 향상과 전력소비량 감소를 통한 새로운 컴퓨팅 기회 및 통합형 기기의 출현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플랫폼 방향을 제시했다.


인텔은 2006년 하반기에 새로운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며, 여기에는 넷버스트(NetBurst) 및 펜티엄 M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성능이 결합되고 새로운 기능들도 추가된다. 이 아키텍처의 멀티 코어 기반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정교한 디지털 홈 PC 및 디지털 오피스 PC를 가동시켜 줄 독특한 컴퓨터 개발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서버용 데이터 센터가 커짐에 따라 기업들이 직면하게 된 공간 활용 및 전기 사용에 대한 부담감은 줄여주는 동시에, 반응성 및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IT 관리자들을 도와 줄 것이다.


오텔리니는 “여러분들은 인텔이 자사의 R&D 기술 혁신, 제조, 기술적인 리더십을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마이크로 아키텍처 및 강력한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결합해 개개인의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된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에너지 소비를 10배 감소시키거나 오늘날의 제품보다 10배 나은 성능을 구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임으로써, 인텔은 ‘10배’의 획기적인 기술 발전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인텔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은 보다 강력한 관리성, 보안, 가상화 등과 같은 독특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홈, 디지털 오피스 및 모바일 성능을 실현시킴은 물론, 관리기능 및 디지털 콘텐츠 감상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텔리니는 전 세계의 에너지 소모량 및 가격이 급증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초절전 PC 및 서버의 판매량이 향후 수억 대에 이르게 되면 컴퓨터의 와트량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수백만 불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텔 및 조사기관은 올 한 해 동안에만 2억대 정도의 컴퓨터가 판매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오텔리니는 디지털 홈,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및 개발 도상 국가에 맞게 제작된 획기적인 플랫폼을 선보이려는 인텔의 전략을 강조하면서 인도의 시골 마을로부터 보내진 화상 자료를 통해 인텔의 컨셉 '커뮤니티 PC'를 선보였다.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된 컴퓨터는 자동차 배터리만으로 여러 시간 동안 작동하는 기능과 38도(화씨 100°)이상의 온도를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폭풍, 먼지 및 벌레의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스크린과 필터를 포함한다. 커뮤니티 PC는 와이맥스와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넷 접속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오텔리니는 와이맥스가 외진 지역에 인터넷 접속 기능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고속의 광대역 및 최상급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텔은 가정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최신의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주며 쉽게 함께 작동하는 PC 및 가전과 같은 새로운 기술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인텔은 상호운영성 표준 및 콘텐츠의 디지털화와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및 컴퓨팅 업계와 협력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PC 및 가전 기기의 작동을 가능하게 해줄 플랫폼 및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동현 객원기자
저작권자 2005-08-2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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