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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연 객원편집위원
2004-11-25

"산업계의견 수렴 정책제안 강화할 것"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공학한림원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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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기술인을 대표하는 국가 최고 공학기술인들의 모임으로 정부에 건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한국공학한림원 두 번째 회장으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60)이 선출됐다. 공학한림원은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 부회장을 2년 임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공학한림원은 500여명인 회원 중 산업계와 학계가 각각 절반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계 출신인 윤회장은“현장에서 뛰는 기술경영인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이들의 애로 사항과 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보다 정확히 수렴하고, 이를 학계 석학 회원들의 견해와 적절히 조화시켜 실현성 있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많이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내년이 창립 10주년을 맞는 만큼 제2 창립정신으로 공학한림원과 국가 발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사업방향과 관련 윤회장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산업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연구개발 혁신 △살아있는 공학교육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사업과 정책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는 공공적인 성격의 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제안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우선 물(수자원), 에너지, 북한, 중국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상설위원회(현재의 TFT를 지속적으로 운영)를 구성, 조사와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도 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윤회장은 “과학기술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재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윤회장의 제안으로 6개 기업이 참여해 시작된 ‘주니어 공학교실’은 내년 초 17개 기업이 27개 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출판을 통한 공학기술 마인드 확산도 강화할 예정이다.

윤부회장은 “우선 공학한림원이 발간하고 있는 공학과의 만남, 월드베스트 시리즈 외에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교양공학시리즈 도서 등 분야를 다양화 할 것”이라면서 “이미 발간된 좋은 도서들은 많은 청소년들이 볼 수 있도록 각 도서관에 배포하고, 각 기업의 임직원 필독서로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정호 前 LG석유화학 사장,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권욱현 서울대학교 교수, 김수삼 한양대학교 부총장, 손욱 삼성인력개발원 원장 등 5인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유상연 객원편집위원
저작권자 2004-11-2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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