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014 대한민국과학기술창작대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엔자이너(산업디자인학과 박준동·성재호)'가 대상인 미래부장관상(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자이너'는 지난 12∼14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창작대전에서 잠자리에 누웠을 때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관리해주고 이를 앱으로 연동해주는 감성적인 창작물 '인규'(INCU)를 제작, 전문가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전자 조작게임'을 제작한 인하대 '침략자들' 등 4팀이 최우수상(상금 500만원)을 받았고, 'DIY 수학교육 3D프린팅'을 출품한 성균관대 '3D Math' 등 5팀이 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4-12-16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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