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이노와이어리스 지승환(45) 부문장과 LG전자㈜ 이한춘(44)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와이어리스 지승환 부문장은 지난 15년간 이동통신 시험·계측 솔루션 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체 개발한 롱텀에볼루션(LTE) 펨토셀을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LTE BSE(Base Station Emulator), LTE 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하는 플랫폼 형태의 계측장비를 각각 개발했으며, 국내·외에 41건의 특허를 확보해 우리나라 이동통신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
지 부문장은 “대한민국 이동통신 기술생태계 강화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격려의 손길로 알고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 이한춘 수석연구원은 공조용 에어컨에 적용되는 공랭식 열교환기의 주요 구성품인 알루미늄 핀과 구리 튜브의 고효율화 설계를 통해 원재료비를 줄여 제품의 수익성과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수석연구원은 “지난 10년간 기술개발을 위해 헌신해 온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가진 열교환기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기술혁신 장려와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 7월 제정됐으며,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에서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한다.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4-04-08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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