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기업이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는 '2009 전국 대학(원)생 디지털 올림피아드'의 본선대회가 내달 27일 열린다.
한양대학교와 코리아센터닷컴이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로 대학생과 기업이 IT(정보기술)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의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학생들은 내달 1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대회 사무국과 온라인으로 각각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생은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달 23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대회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팀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최우수상 두 팀에는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다섯 팀에 100만원을 수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주관 업체에서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iol.org)를 참고하면 된다.
- (서울=연합뉴스 제공)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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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9-06-1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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