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 센트럴 파크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은 1869년 설립된 이래 45개의 상설 전시관과 우주쇼를 상영하는 아이맥스 영화관, 은하계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프레데릭 피니즈 & 샌드라 프리스트 로즈 지구 및 우주센터(Frederick Phineas & Sandra Priest Rose Center for Earth and Space) 등 다양한 전시 시설을 갖춘 초대형 박물관으로 성장했다. 아프리카 포유동물 전시관, 북서 해안 인디언 민속관, 해양조류 기념 전시관, 공룡 화석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간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용, 유니콘, 인어 등에 대한 특별전시 <신화적 동물(Mythic Creatures)>이 내년 1월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박물관과 로즈 센터 통합 입장권 어른 15달러, 어린이(2-12세) 8.5달러, 노인과 학생은 11달러이다. 우주쇼와 특별전시까지 포함한 통합 입장권은 어른 30달러, 어린이 19달러, 노인과 학생은 23달러이다.
개관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45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8시 45분까지이다. 추수 감사절과 성탄절은 휴관한다.
지하철 B, C선 81가역, 1,9호선 79가역 하차, 버스 M7, M10, M11, M79, M104번 이용해 79가에서 하차 도보로 5분.
- 정혜경 인턴 기자
- 저작권자 2007-09-20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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