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백만 명의 관람객을 자랑하는 센트럴 파크 동물원(Central Park Zoo)은 야생동물보호협회(Wildlife Conservation Society) 운동의 일환으로 1988년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64th street and Fifth Avenue in Manhattan, New York) 내에 개관했다.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박쥐, 원숭이부터 북극곰, 펭귄, 바다사자까지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30분에는 펭귄 먹이주기 행사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4시에는 바다사자 먹이 주기 행사가 열린다.
관람시간은 11월 3일까지는 주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공휴일과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11월 4일부터 2008년 4월 4일까지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반까지이다. 입장은 폐장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른 8달러, 어린이(3-12세) 3달러, 65세 이상 노인은 4달러이다.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지하철 N, R선 5번가(Fifth Avenue)역, 버스 M1, M3, M4, M30, M66, M72번을 이용해 Fifth Avenue, 64th street에서 하차해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
더 많은 정보는 전화 +1-212-439-6500이나 웹사이트 wcs.org, centralparkzoo.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정혜경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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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7-08-26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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