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은 18일 삼성동 재단 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발한 사업 모니터링을 추진하기 위해 선정한 ‘KOFAC 혁신 국민참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8월, 전 국민 대상의 모집 공모를 진행해 최종 15명을 KOFAC 혁신 국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
참여단은 학생, 교사, 시민단체 관계자, 스타트업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KOFAC 혁신 국민참여단은 2019년 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7대 분야별 혁신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7대 혁신 세부 분야는 재단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 등이다.
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KOFAC 혁신 국민참여단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모니터링 내용이 재단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재단이 참여와 소통 중심의 공공기관이자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이언스타임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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