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동물학
대상 : 대학생 및 일반인
과학적 설명 : 산지의 숲 가장자리, 초지나 경작지에 서식하는 모시나비는 낮게 풀 위를 날아 다니다가 엉겅퀴, 자운영, 토끼풀, 기린초, 나무딸기 등의 꽃에서 흡틸하며, 흐리거나 비가 약간 내려도 날아 다닌다. 암컷은 5월 말경 서식지 주변의 풀입, 낙엽, 작은 돌 위에 한개씩 산란한다. 암컷은 털이 없고, 수태낭이 있다. 모시나비는 인편의 수가 다른 나비에 비해 적은 편이라 반투명한 날개를 지니고 있다. 본 사진은 모시나비(Parnassius stubbendorfii)의 인편을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촬영한 것이다.(현미경 배율 120배)
주관/미학적 설명 : 모시나비의 인편을 여러 각도로 tilt하면서 관찰하다 보니 인편의 모양이 너무 새롭고 다르게 보였다. 맑고 투명한 바다속 색색의 예쁜 열대어들이 떼를 지어 이동하는 것처럼 신비롭고 아름답게 보인다.
- 충북오송바이오진흥재단, 충북대학교 제공/바이오현미경 사진전 출품작
- 저작권자 2013-12-03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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