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식물학
대상 : 초등 저학년
과학적 설명 : 하나의 작은 개구리밥(외떡잎식물의 개구리밥과의 대표적인 여러해살이풀, 부평초라고도 한다.)의 단면을 잘라서 최대한 광도 및 색대비율을 높인 뒤 저배율로 찍은 현미경 사진이다.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길이 5-8mm, 너비 4mm 정도 되는 엽상체 뒷면에서 새로운 싹이 생겨 번식하게 되는데, 이 싹을 세밀하게 잘라내어 촬영한 모습이다. 개구리밥 안에 다양한 크기의 작은 세포들이 뭉쳐져 있는 모습이다.(현미경 배율 100배)
주관/미학적 설명 : 그렇게 작게만 보이던 개구리밥 안에 세포들이 모여서 이룬 또 다른 개구리밥 가득한 연못같은 세계가 있음에 경이롭다. 주변의 초록색 빛이 더욱더 깊은 숲 속 고요하게 자리잡고 있는 연못의 느낌을 더해준다.
- 충북오송바이오진흥재단, 충북대학교 제공| 바이오현미경 사진전 수상작
- 저작권자 2012-09-03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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