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24∼25일 이틀간 달과 행성, 별을 직접 관측하고 우주과학을 체험하는 '2026 별빛축제: 숨은 별을 찾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공개관측회는 24일 오후 7∼9시 서울시립과학관과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과학관 잔디마당과 옥상, 천문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관측실, 중계문화공원 등에 관측 장비를 설치해 시민들이 가을 밤하늘의 달과 행성, 별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축제 기간에는 달의 변화와 달 탐사, 밤하늘 등을 주제로 한 천문·우주 특강과 북토크도 이어진다.
별이 빛나는 팔찌와 행성 열쇠고리,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과학관 전시를 활용한 야간 해설 '별빛 오디세이'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미션 프로그램, 과학실험과 사이언스쇼 등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이 전시와 체험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했다.
2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는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특별전 '과학관에 ON 예술가'도 열린다. 예술가 4명이 과학관과 협업해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햇빛 관측, 돌의 색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강연과 워크숍 등 일부 프로그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체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도심에서 별을 보기 어려운 시민들이 가을 밤하늘 아래 우주를 직접 만나고, 예술을 통해 과학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6-10-20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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