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부문 유은영·조영선·김연진(왼쪽부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올해 하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 수상자로 유은영 현대모비스[012330] 책임연구원, 조영선 삼아알미늄[006110] 팀장, 김연진 일등인터내셔널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책임연구원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 주행편의기능(LKA, HDA)과 주행안전기능(FCA) 기술 개발 및 양산 적용을 주도했다.
조 팀장은 식품포장재 제조 공정에 쓰이는 에틸아세테이트(EA) 용제를 회수·정제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합지 공정을 구축해 약 3억원의 원가 절감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