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23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학술, 인력 교류 관련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인터넷은 이화여대와 기술 정보를 비롯한 위탁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에 나서는 동시에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기회, 우수 학생을 위한 인턴 및 취업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
이로써 이화여대는 더욱 생생한 게임 산업 현장 실무 경험과 양질의 교육 과정 및 전문가를 확보하게 됐으며, 학생 취업의 실질적 기회도 마련하게 됐다.
CJ인터넷은 앞으로도 학술 및 인적 교류 등 산학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CJ인터넷 기술개발총괄 장래진 상무는 "우수 대학과의 산학 협력으로 미래 인재에게 산업 현장 경험과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은 교류가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연합뉴스 제공) 조성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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